원래 집은 경기도인데 부모님따...

26세인데 동네친구 구합니다.

원래 집은 경기도인데 부모님따라 이사와서 동네에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이상한 사람은 아닌데

우르르 몰려다니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친구는 많이 사귀고 싶지는 않아요.

근데 동네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까 기분이 이상해서..

제가 등산을 좋아해서

그냥 가끔 김밥싸서 계양산 등산가고

매일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데 공부하시는 분이면 루틴도 겹치고 좋은 것 같아요.

취미
등산, 헬스, 레고조립, PC게임, 독서, 뮤지컬 감상,피규어 모으기,침착맨 유튜브 보기

MBTI: INTP

사는데 크게 걱정같은거 없어요.
가지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친구들이 기안84랑 똑같다고 그래요.
제가 술담배는 아예 안해서 재미가 없을수도 있어요.
사실 밀가루도 못 먹어요.(과자,치킨,피자,마라탕,탕후루,팝콘등등)
커피도 안먹고 음료수도 거의 안 먹어요.
그래서 사실 같이 먹을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한정식 좋아함)
사실 욕설도 안해요..
그냥 얌전하게 살아요..

경력사항
인서울 법학과 4학년 재학중
고등학교에서 반장경험 있음
고등학교 방송부장 출신
롤 다이아 2티어(지금은 안함)
전문직 준비중
키 174
몸무게 73
벤치프레스 기록 105 (허리디스크 이슈로 하체 부실)
육군병장 만기전역 (체력테스트 달리기 1급 나머지 전부 특급, 부대 내 후임들이 좋아하는 선임 1위 달성)
전과 없음
질병 없음
종교 없음

바라는 친구상
엄청 활발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면 좀 힘들 것 같아요.

그냥 진짜 딱 동네친구고 가끔 심심하면 불러서 떡볶이같은거 먹는 정도의..

제 하루 루틴은
집 헬스장 스터디카페 이게 전부에요.

가끔 설렁탕 먹으러 혼자 감정동가거나 그래요.

취업이나 공부같은거 하고 있는 사람이면 잘 맞을 것 같아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그냥 딱 어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사람에 따라서는 엄청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만났을 때

2차원세계랑 3차원세계가 어떻게 다르고

4차원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이런 이야기 하는 편이에요

별 생각 없이 만나기에는 좋은 스타일 같아요.

서로 친구로 지낼 수 있으면 나이는 많든 적든 크게 안 따져요.

사람에 대해 좋고 싫고 그런 것도 딱히 없고

그냥 타인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어요.

애초에 별 생각이 없어서 만남도 매우 즉흥적이에요..

친구하고 싶으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