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반월공단이 있는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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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해피의 일상《과거,현재,미래》"ㅇ"이응 한글의 여덟째 닿소리

13년만에 반월공단이 있는 안산시로 뜻깊은 여행을 하게 되었다!!!🫠감개무량하다🫠🫠🫠
사진의 제목은 "교감"

3월 23일 토요일

3/17 일요일 12:45
as시 bo동의 상업중심지역을 그냥 지나친다.
이상한데! 일단 네비게이션이 지시하는 대로
이동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왜 hy대학교 쪽으로 고가를 타라하지!
알았어 일단 넘어가보자.
고가를 넘어가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93년의
자동차 사고현장, 이 고가에서 추락해서 사망한
생산1부의 고cg?대리, 갓태어난 어린딸과 아내를 두고 신혼초의 단꿈을 제대로 맞보지도 못하고서 하늘나라로 갔던 그분,
이제서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가를 넘자마자 U턴 하란다.
우회전을 하란다.
도착했다고 하는데, 엉뚱한 곳이 아닌가!
좌측에는 골진곳에 수원,인천을 하루에 두번
왕복했던 철로폭이 60cm인 협객열차 한대가
다니던 곳이 분명하다. 지금은 이곳으로 전철이
다니나? 아니면 공원이 들어섰나?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재탐색해서 약속시간
보다 25분 늦게 도착했다.
네분이 이미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계셨다.
모두 일어나서 악수를 하며 환한 얼굴로 기쁘게
반겨주셨다.
너무나 기쁘고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l?g씨가 두가지 얘기를
한다. 그중에 한가지는 너무 복잡한 생각을 하며
살지 말라는 것과 또다른 하나는 2011년 5월의그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에 사람들에 대한 의심이
매우 심했다고 한다.
이렇게 지난 얘기도 하고, 자녀에 대한 이야기등
여러가지 다양한 소제의 이야기를 나누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부터는 토요일에도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하고서 아쉬운 작별을 해야만 했다.
헤어진후 p전자회사 사장님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고, 조만간에 만날 약속을
한다음 전화를 끊었다.
자! 이제부터 군대동기와 후배를 만나기 이전에
찾아가볼 곳이 있습니다.
가는길에 동해안횟집에 잠깐 들렀습니다.
일요일이라 쉬는지 문을 닫았네요.
《ap(Attach pictures약어) 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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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be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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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070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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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070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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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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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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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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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070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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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전화를 받고, 공포감을 느껴서 정신없이 도망치듯이 뛰쳐나왔었던 그 전자회사가 있었던 곳!
지금 현재는 다른 회사가 들어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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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전화를 받고, 공포감을 느껴서 정신없이 도망치듯이 뛰쳐나왔었던 그 전자회사가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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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전화를 받고, 공포감을 느껴서 정신없이 도망치듯이 뛰쳐나왔었던 그 전자회사가 있었던 곳!

be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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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사장님이 아니셨다고요? 네!
   《4년동안 고객불만 zero》
♧고객을 가족같이 대할줄도,
    공격적인 marketing을 할줄도 모르는
    판매 manager《돈만 받으면 된다는 직원》
♧같은 집에 살면서도 2년반동안 깨어 있는
    딸의 얼굴을 단 한번만 본 아빠(l?g)   
♧딸의 옷을 사주기 위해 fitting room으로
     2시간동안 옷을 나르는 남자
♧상상임신을 한 아내, 딸이 있는데도!
   《바로 이때부터 s?m은 제 발로 스스로
       어둠의 터널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기
       시작한다》
♧미미를 막내딸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
♧6개월동안 "약"을 먹지 않고 받은 선물
    ap
♧project#3 :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LED PANEL burn-in현상 ---> 몇년전의
        일이기에 현상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부제 : OLED TV구입 목적은
          burn-in현상을 마무리 짓는거다》
♧여기는 군대가 아닙니다^
    인류대학을 나온 꿀먹은 벙어리들
♧마스크여성의 원조는 이마트에 있다
♧project#4 : 3년전에 딱 한번 만난 LG베스트.      샵의 미혼의 젊은 여직원 찾기
  《명함을 찾다가 못찾았다.
     갑자기 생각나는 이름은 ljy아니면 lgy이다》
♧여자는 multi한데 남자는 multi하지 않다는
    사회 통념을 깬 남자

be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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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그 전자회사를 찾아서 시화공단을 시속 80km이상의 속도로 몇개의 블럭을 두바퀴를
돌다가 결국에는 두군데로 압축시켰습니다.
일단 사진을 찍고 차안에서 눈을 감고 주소를
계속 되뇌였다. 13년이란 오래된 기억이지만
둘중에 하나의 주소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발음
되는 주소가 느껴졌습니다.
바로 3다 405호다.
이렇게 힘들게 찾은 이유는 그 회사는 y시로
이사를 갔고, 새로생긴 건물 때문이었습니다.
《ap2컷》

여기서 발생한 첫번째 사건은 여성지인2
(신내림 받었다)로부터 아주 오랜만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하는 첫마디가!

지인2 : ?m야 너는 주변에 여자가 아주 많네!
s?m :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듣고만
              있다》
지인2 : 내 앞날에 대한 저주같은 말을 계속한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두번째 공포를 불러 일으켰던 것은 오이도에서
가져온 내부 바닥이 다 썩은 콘테이너였다.
여기를 오기를 너무 잘한것 같다.
이제는 마음 편히 정리를 할수 있을것 같다.
속이 다 후련하다!
자 이제는 s시로 군대생활을 같이 했던 동기와
후배들을 만나러 가야겠다.
네비게이션은 고속도로를 타라고 안내를
하지만 as시와 sw시의 변화된 모습을 보기
위해서 국도를 선택했다.
sw시에서의 만남도 너무 좋았고, 앞으로 두달에 한번씩은 꼭 만나기로 약속하고서 집을 향해
출발해서 오후 10시에 도착했다.
오늘 하루도 오랜만에 장거리인 400km정도를
무리없이  운행한 날이 됐다.

be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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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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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출발해서 2011년 5월 1일 엄청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남성에 대한 7시뉴스를 보았던 두번째 현장인 시화유통상가 지하1층에 있었던 식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여기 역시 일요일이라 그런지 열려 있는 가게는
어디를 봐도 보이지 않고, 외국에서 온 젊은 남성 3명이 지나간 후에는 개미새끼 한마리도 안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전혀 심적인 부담은 하나도 없고,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지하1층에 있었던 그 식당으로 가서 가게안을 들여다 보니 창가문쪽으로 모든 집기를 몰아놓은 상태라 식당안의
구조를 전혀 알수 없어서 사진만 찍고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서 첫번째, 두번째 사건이 발생했던 그
전자회사를 주소도 모른체로 찾으려니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sw시의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해서, 일단은
오이도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20년전에 갔을때에는 나즈막한 야산에 횟집이
몰려 있었는데, 지금은 해변에 뚝을 세워서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네요. 저 멀리에는 새로
생긴 횟집들이 모여있는 상가들이 보이네요.
시간이 촉박하여 저멀리 보이는 송도신도시를
보면서 동영상을 찍어서 인증을 한후
《동영상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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