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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역 광장 주취자 문제 중랑구청 답변 참 의 동네생활이야기 면목본동 1

도경수내놔

중랑구 면목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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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역 광장 주취자 문제 중랑구청 답변 참

하루도 빠짐 없이 욕설과 소란을 일으키는 면목역 광장의 주취자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인근 거주 주민입니다.

중랑구청은 해결할 의지가 없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ㅠ중랑구청에 제시한 대안 모두 거절 당하고, 결국 경찰 단속 강화하라고 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대안1) 화분을 놓아서 못 앉게 해달라 -> 큰 건 설치가 어렵고 작은 건 옮길 것 같다
(대안2)현수막을 세워서 못 앉게 해주시오 -> 효과가 없을 것 같다고 답변

그외에도 중독 치료 연계, 24시 음성 CCTV 사용 등의 대안을 제시했지만 다 어렵다는 답변

결국 경찰한테 신고하라는 중랑구청의 소극적인 행정…
국회의원 사무실에 연락하니 바로 같이 해결해보자고 하네요.

중랑구청 공무원 분들의 책무성은 어디에 있나요. 본인의 문제가 아니여서 그렇게 책임을 떠넘기고 답변이 어렵다는 말씀만 하시는 걸까요. 매일 집에서 귀마개를 착용하고 세시가 넘어서도 잠못자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정말 화가 납니다. 왜 내 집에서 잠도 못자고, 공원도 못 가고, 마을버스도 불안해서 타지 못해야 합니까?

시간이 되시는 주민분들, 혹시나 저와 비슷한 피해를 겪고 계신 주민분들 중랑구청 측에 한 번만 민원 문자 부탁드립니다

***-****-**** 구청장 직속 민원 번호

3개월 전 ∙ 조회 865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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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

중랑구 망우제3동

사가정길에 있는 서영교 의원 사무실 혹시 아시나요? 직접가서 얘기하고 고충 털어놓고 상의를 해봐야해요 면목역 데크 없앤것도 노숙자 때문인데, 이건 구청통해 해결되지 않아요 절대로. 탁상공론자들은 지손에 떨어진 일 외로는 누가 죽어나가도 눈하나 깜짝이지않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나마 제일 효과보는건 경찰에 신고하는건데, 지역구 지구대에서 노다지오니까 노숙자들도 다 얼굴알아서 말을 안들어처먹어요. 한때 저도 일때문에 노다지 민원걸어봤지만 나만 속터져 숨넘어갈뿐. 면목역 뿐만이 아니라 동네 불법주정차 단속도 아무리 신고해도 차가 많아서 어쩔수없으니 피해봐도 네몫이다ㅡ 이 ㅈㄹ.

제가 해당 지구대에 물어봤어요

저놈의 노숙자들은 왜이케 해결이 안되냐니까

그들 대부분이 연고지가 없어서 인계가 안된다는거예요
신분증 없고 본인 주민번호조차 모르는 술거렁뱅이라, 지구대에서 할수있는건 잡아뒀다가 술깨고나면 보내주는거. 그럼 또 그들은 다시 면목역 으로가고,,,,
이게 무한반복이래요

아침에 술깨서 어케어케 물어서 연고지를 찾아도 그들이 직계아닌이상 나몰라라한대요ㅡㅜ
그래서 지구대분들도 거렁뱅이 상대로 하려니 너무 힘들어죽겠다고 되려 하소연을,,,,,,

마지막으로 믿을 수있는건
그나마 지역구에서 제일 쎈 서영교 의원밖에,,,,

자꾸 의원사무실가서 의논ㆍ계획ㆍ수립까지 내발품 팔아야해요

저는 도경수님이 얼마나 힘든지 잘알아요 너무괴로우실거라서,

이 지긋지긋한문제 해결방법은
진짜로 이사가거나 내가 끝까지 뿌리뽑을때까지 전투적으로 대응하거나 선택지가 두가지뿐,,,,,

혹시나 의원사무실에 갈때
동행자들이 많으면 좋으니까
그때 다시글올려봐요

작게나마 도와드릴께요

3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