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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28일(금) 노주영 5분 뉴스브리핑🌞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 .29%
✔코스닥: 838 -0.41%

💰미국: 1387원/1달러
💰일본: 863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660원 / 🚕경유 : 1492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160엔 뚫은 수퍼엔저, 원화값 1400원 경고등

엔화 가치가 심리적 저항선인 ‘1달러=160엔’을 뚫었다. 38년여 만에 최저치다. 시장에선 일본 정부가 미국 국채를 팔아 ‘환율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국채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채권값 하락). 수퍼엔저와 수퍼달러(달러 강세) 쌍두마차에 원화값은 달러당 1400원대를 위협한다.

기준 엔화값은 달러당 160.35엔에 거래됐다. 전날 밤 달러당 160엔 선을 뚫더니 160.81엔까지 곤두박질쳤다. 1986년 12월 이후 달러 대비 엔화값이 가장 낮다.

📗노동계 반발에…최저임금 차등적용 결론 못내

최저임금위원회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차등) 적용하는 안건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용자와 공익위원들이 차등 적용 여부를 두고 표결하자고 주장했지만 근로자위원들이 거부하면서다. 이날은 최저임금 심의안 제출 법정시한이었는데, 최저임금위는 올해도 심의기한을 넘겼다.

📘아침엔 주부들 ‘오이 오픈런’… 저녁엔 직장인 ‘마감세일 경쟁’

가계 소득은 늘지 않았는데 물가만 고공 행진을 계속하자 한 푼이라도 싸게 파는 ‘고물가 피난처’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먹거리 비용이 워낙 치솟다 보니 생활필수품을 사는 데도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쪼개기 알바’ 사상최다… “청년도 사장도 고달파”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청년 초단시간 취업자가 지난달 45만 명에 달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열에 아홉 이상이 임금근로자로, 이들은 주휴수당을 받을 수 없고 연차휴가, 퇴직금 및 각종 사회보험의 사각지대에 있어 고용의 질이 좋지 않다.

얼어붙은 내수에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쪼개기 고용을 늘리고, 그 피해를 청년들이 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조건 버는 딜"…떨어져 나오는 알짜사업 노린다

국내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들이 올해 인수·합병(M&A) 트렌드에 대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자본시장에 대형 딜(deal)이 자취를 감추자 ‘카브아웃(carve-out) 딜’이 뜨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SK계열사 사업부,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등 굵직한 카브아웃 딜이 속속 나오면서 IB 업계의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현금 창출력을 갖춘 대기업 계열사 인수가 지난 몇 년간 수익률을 보장했던 만큼, 올해 하반기에도 카브아웃 딜이 M&A 대세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日 정부의 ‘저항선’ 160엔 이틀째 붕괴

일본 정부가 엔화 환율의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60엔 선’에서 브레이크를 걸려고 했지만 실패하자 엔화 가치가 추락(환율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160엔대에서 움직이는 것은 일본의 거품 경제 시기인 1986년 말 이후 38년 만의 일이다.

달러화 초강세 속에 엔화뿐 아니라 원화, 위안화 등 아시아 다른 주요국 통화도 크게 흔들리며 금융시장이 혼돈에 빠지고 있다.

✨보험관련 소식✨
📝우리금융, 동양생명·ABL생명 인수합병 추진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동시에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2014년 이후 맥이 끊겼던 그룹 내 보험업 계보를 잇고, 임종룡 회장이 취임 후 강조해 온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26일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수를 위한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막는다… 경찰청, 5개기관과 업무협약

서울경찰청은 26일 치안정책연구소·도로교통공단·손해보험협회·티맵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열고,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는 교통안전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일반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불법 행위로 서울경찰청은 보험사기 사건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추격하는 DB손보, 펫보험 시장 메리츠 독주 깨질까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펫보험 경쟁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현재 국내 펫보험 시장의 선두는 메리츠화재지만 올해 들어 DB손보가 매달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바짝 추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종표 DB손보 대표이사 사장의 펫보험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2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 이후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해당 기간을 목표로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엔화 170엔까지 갈 수도"…日정부, 美채권 내다팔까

달러·엔 환율이 두 달 만에 160엔을 돌파하며 약 3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는 한 엔저 가속화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기세력까지 가세해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도 ‘시간벌기’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160엔선이 두 달 만에 다시 깨지면서 개입 한계가 명확해졌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엔화가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하면, 변동성 확대시 자산 시장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는 등 ‘블랙 스완’이 될 우려가 있다.

🌍‘1달러=160엔’ 엔화가치 38년만에 최저… “한국 수출에 악영향”

일본 엔화 환율이 다시 오르면서 엔화 가치가 3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급격한 엔화 환율 상승에 일본 정부가 서둘러 구두 개입에 나섰지만 오름세를 꺾진 못했다.

엔화 환율 상승은 일본 경제의 기초 체력 약화를 드러내는 지표라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일본의 수출가격 경쟁력을 높여줘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수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밀가루 이어 설탕도 '백기'…빵·아이스크림값 내릴까

식품업계가 밀가루, 식용유에 이어 설탕 제품 가격을 내린다. 정부의 가격 인하 압력에 제당업계도 백기를 든 것이다. 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기업 간 거래(B2B)로 판매되는 설탕으로 실제 빵, 아이스크림 등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하락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삼성화재에 ‘베끼기’ 항의… 격화하는 보험사 경쟁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삼성화재가 자사의 모바일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UI(디자인·안내문구 등 이용자가 경험하는 서비스 환경)를 그대로 베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삼성화재는 보험상품 가입과정은 어느 회사나 비슷하다며 터무니없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새 회계기준 도입으로 보험업계 순위가 뒤바뀌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시사상식✨
🔎워터 소믈리에

물에 대한 이론적·실무적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바탕으로 물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2001년 미국 뉴욕 맨하튼 리츠칼튼 호텔에 근무하던 소믈리에 필립 레트만이 음식과 와인에 어울리는 물을 고객들에게 추천하면서 해당 직업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워터 소믈리에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작성자: '노주영의 5분 뉴스브리핑']
✔상기자료는 개인적 학습목적으로
매일 신문기사 스크랩을 통해 직접 작성하고 있으며,
특정회사, 기관 등 홍보 목적이 아니기에 출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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