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하룻날 진밭ㆍ욱수골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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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사랑꾼
경산시 계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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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산성 등산
5월 초하룻날 진밭ㆍ욱수골 등산을 한 이래로 여름감기로 거의 한 달 고생을 하고나니 몸이 근질근질하여 친구와 약속을 잡고 오늘 팔공산의 서쪽 방향인 가산산성을
오르기로 했다 가는 도중에 위치한 ㄱㅈㄱㅈ식당에서 좀 이른 점심을 먹고 진남문에
도달하여 등산을 시작하게 되었다
평일인데도 주차된 차량으로 보아 적잖은
등산객들이 왔음을 알게 되었다 거의 가산(架山) 정상까지 임도(林道)가 잘 조성되어 있어 등산이라기 보다 트레킹에 가까운
비교적 초보자를 위한 등산입문의 길이었다 유명한 개복수초 군락지가 도중에 표시되어 있었다 봄의 초입에 노랗게 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때엔 많은 등산객들이 이 꽃을 보러 온다는 사실도. 드뎌 동문에 도착해 성곽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산성은 임진왜란 병자호란 후에 대구 및 주변 지역의 안전 보호를 위해 많게는 10만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쌓았다는 것이다
관아터를 지나 가산 정상(902m)에 도착하여 사방을 조망하니 왜 여기에 이런 방식으로 성을 쌓았는지 알 수 있었다 사방팔방으로 모든 아래의 지역을 잘 볼 수
있었다 왕복 3시간 좀 넘게 걸린 것 같았다
다음번엔 가산바위 서문 북문쪽으로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
당근님들 여름이지만 오늘 같은 날은
바람도 솔솔 불고 나무들의 그늘이 햇빛을
막아주어 등산 함 도전해 볼만 하네요
도전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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