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학원다니고 현장 취업을 했...

도배 학원다니고 현장 취업을 했습니다.
청량리에 살다보니 현장은 대부분 파주 인천 쪽이라
아침 새벽 첫차 지하철타고 가도 2시간 걸리고...
결국 얼마 못하고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 여기서 사시면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차 이실까요?

도배기술을 단순하게 보고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기술을 요하는 일이라 좀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그냥 인테리어 기술일 하는 분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일도 그만두고 다른 기술을 해봐야 하나 하면서
괜히 페인트,목공,타일,바닥재 이런걸로 눈이 가네요.

일 안하고 계속 쉬기만 하니까 축축 쳐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