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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판매글들

헌혈로 받은 영화관람권이나 이찬원 CD 등 가끔 판매글에서 보게 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자유겠지만 자기 피 뽑아서 받은 무료 사은품을 판매글로 올린다는게.. 돈이…궁해서 그걸까요? 저는 이해가 조금 안되네요. 당근에서도 재지를 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영업, 홍보글을 왜 판매글에 올리시는지…

조회 379
댓글 정렬
  • 태전동·

    격하게 공감하네요..홈쇼핑서 대량 구매한제품도 단가 높여 판매하시는분도 계시더군요..ㅜ

  • 태평2동·

    제가 헌혈영화관람권을 판매도하는데요 자주 헌혈을 한다면 2주에 한번씩할수있고 2주에 두장씩 영화권이 들어오고있어요 한달에 한번정도 볼만한 영화가 있을때정도만 영화를 보는편이라 가끔은 10장씩도 영화권이 모일때가 있죠 물론 남는 영화권을 지인을 줘도 되겠지만 전 당근으로 파는편입니다 사은품을 위해서 헌혈을 해서 물건을 판다면 뭐 그것도 그거나름 상관없지만 헌혈을하고 받은 나에게 필요없는 사은품을 파는게 그리 문제가 되나싶네요 헌혈이든 집들이선물이든 경품이든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당근의 이용목적이라고 생각해요~

  • 답십리동·

    헌혈이야 뭐 자기 피로 얻은 물품 자기가 처분한다지만 생리용품 지원금으로 거져 산걸 물품으로 팔거나 전자제품 구입후 누가봐도 사은품으로 받은걸 싸게 파는냥 거의 정가로 올리는 사람들도 수두룩하지요.. 뭐 당근이니까.. 이해하지만 그럴거면 나눔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팔아야 하지않나싶은요..쩝..;;

  • 경안동·

    맞습니다. 당근 마켓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러나 헌혈로 받은 영화 기프트권이나 다른 상품들도 비매품이라는 것이죠. 이는 정상적으로는 판매가 이루어질 수 없는 제품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문의를 했더니 영화관람권은 당근 고객센터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도 한 달에 두 번씩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 달이면 4장의 관람권이 생겨 취미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건 어떤가요. 가수의 음원 CD, 나눔도 교신(교환)도 아닌 판매라니.. 특히나 진짜 이해가 가지 않았던.. 바베큐 할인권은 무슨 생각에 판매에 올리는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해가 좀 힘들더군요. 이런 불편했던 부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 때문 기분 상하신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 송정동·

    저는 센터에서 2,000원이나 무료로 받아온 것들 되려 제품 원가로 배로 부풀려서 판매하는 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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