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오두막같은, 제...

헨젤과 그레텔 오두막같은,
제주도 한적한 어느 마을같은,
쌩뚱맞은 곳에
정말 헐.. 이 나오는 장소에

무슨 순두부도 있도 돈까스도 있고 빠네파스타도 있고
샐러드도 있고 완전 우낀거.
재료소진으로 오전에 다 판매되는 김밥도 있는
심지어 하나같이 다 맛있어 어이없고
동네 동생같은 느낌의 귀여움과 동시에 친절함 장착한
여자사장님까지..

집근처 힐링장소 최애 맛집이라
사실 저만 알고 싶은데,
자랑은 하고 싶은 이중성이네요 ㅋ

아.. 화장실은 대반전입니다.
대운의 기운이~

벚꽃필때도 가고
완전 단골되서
지금 장미가 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