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패드를 구매했는데, 판...

오늘 아이패드를 구매했는데, 판매자와 시간이 맞지않아 계좌이체를 하고 판매자가 경비실에 맡겨두고 바로 찾으러갔습니다.
차를타고 경비실에서 바로 받고서 거기서 상태검수를 할 수가 없으니 집에 와서 보니 케이스, 충전기까지 같이 준다고 써져있었는데 충전기는 없었고, 케이스는 다 찢어지고 바래진 정도로 (족히 몇년은 사용한..) 끼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케이스는 버리고 판매자에게 충전기가 없다하니 답장으로 본인은 충전기는 포함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제목에 ‘아이패드6세대 셀룰러 상태최상 (정품충전기포함)’ 이라고 명시되어있었거든요.
그래서 캡처화면을 보여줬는데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충전기는 기존 아이폰 충전기와 호환이되니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고 휴대폰과 페어링 하고 이제 성능테스트를 하려는데, 볼륨키 위에가 아예 들어가서 안눌리는데 엄청 쎄게 눌러야 겨우 눌러지는 정도여서 어이가없어서 판매자에게 톡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답장을 하고, 제가 바로 답장을 보내니 바로 탈퇴를 해버렸습니다.
버튼 고치는 비용이 제가 구매한 비용보다 훨 비싸 고치기도 힘들거 같아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신고하나요?
충전기까지는 넘어가려고 했는데 상품 하자에 대한 판매자의 태도와 대응에 너무나 화가 납니다.
제가 아는건 이름과 계좌번호와 거주중인 아파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