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자신을 모른다잖아요 같은...

거지근성 이건 너무 했습니다
저두 딱히 중립적으로 원만한 결과 있길 🙏 합니다

저는 조심스레 조금 다른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내가 더 많이 퍼주는것이 이 관계가 손해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확고하시면 헤어지시는게 서로를 위해 끝내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그친구입장에서는 어떤 이유 형편일지는 몰라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안에서 성의는 보이는거 같아 보입니다 사람마다 완벽할수없고 부족한부분을 이해하고 채워주다보면 언젠가 그 못난부분이 잊혀질만큼 상대도 나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보답할겁니다
그런걸 이해하고 같이 손잡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이세상엔 못나 보이는 사람이 내눈엔 차별이나 멸시 흑백논리가 안보일거예요
참고로 저는 남애기라고 말 편하게 하네마네가 아니라 장애인봉사활동도 하고 지하철노숙자도 치킨도 사드리고 오만원도 드리고 이게 봉사는 아니지만 실천중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를 이해하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철스님도 법정스님도 그랬듯이 내가 더 손해볼 지언정 남이 행복하면 그보다 큰 덕을 쌓는일은 없다고 합니다 설령 원수라도요...

아 그리고 상대의 못난부분이 보이면 그에 따른 반사작용으로 상대도 나의 못난부분이 보입니다
그래서 좋은관계는 장점을 더 크게 보고 상대의 실수나 못난부분은 모른척 덮어주는게 배려이니 관계를 끈는다 한들 자비심과 배려를 늘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명품같은 사람이 되는길 같습니다

갠적으로. 상대도 그리 나쁜사람은 아닌거같아요
언젠가라도 부족한분이나 어려운일일때 채워주거나 도움받으실겁니다 모든 좋고 나쁜 인연은 결국 내가 만들어가요 화이팅

좋은하루 보내세용

그냥 염치가 없는거 같은데
그런 점들 질려서 이미 주위사람 떠났을거고 있어고 떠날거고
인생에 별로 도움 안될거니까~
끊는게 맘 편하실듯

그 사람 성향이 그런거예요.
옳고 그름은 판단할건 없구요.
너는 그렇게 살고..나는 이렇게 살고 하면 되더라구요.
인간관계가 스트레스면 끊으면 됩니다.
다만 글쓴님께서
내가 결혼하고 인맥도 많이 줄고
친구가 필요하고해서..인연을 선뜻 못끊는거라면??
밥사고 술사고 내가 좀 더 더 내고 하는 부분을... 내 말동무해준 값이다??라고 생각하심 편할거 같네요.
상대방 마음이 내 맘같길 바라는건..
너무 욕심이더라구요.

근데 또 그런사람들이 잘 살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