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역 10분 거리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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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미금역 10분 거리 안쪽 무술 도장 다니다가 우연히 목격했는데
관장이 초등학교 저학생 남자애 보고 단순히 집중을 안한다며
엎드려뻗처 시키고
발차기 미트로 엉덩이를 아주 풀파워로 갈기더군요;
덩치 큰 고딩 지도진이 발차기 시범 보여주겠다고
저학생 남자애 발로 찼다가 애 날라가서 울리고 입 쓱 닫는 등
상식 밖의 일이 여기서 아직도 벌어집니다.
여기 윗사람들 야야 거리고 기분 좀만 안 좋으면
감정적으로 소리지르고 성질 부리다가
애들이 부모님한테 이를거 같을 타이밍에 급 잘해주는척 하는
모습은 기본에 도장에 부모님 왔을때만 갑자기 예의 바른척해요. 아이가 부당한일 당하면 얼렁뚱땅 대충 무마하듯이 넘어갈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더군다나 거기 안경쓰고 키작은
지도진이 저 그냥 맘에 안든다고
(수업 중 막말, 욕 뱉길래 제가 뭐라함)
사각지대에서
저를 몇번이나 일부로 쌔게 밀치고 다녀서 컴플 넣었더니
거기 관장은 귀찮은거 마냥 해결 안하고
'그쪽 착각'이라고 모르는체 하고요 ㅋ 목격자 2명 있었는데 오히려 가스라이팅 하고 사과도 못받았어요.
이런거 관련해서 리뷰 썼는데
이번에 네이버 업체명 살짝 바꾸면서 리뷰 밀었네요
블로그 광고글 보니까 인성 교육 운운하고 있길래 웃겨서
이런 도장은 꼭 거르시라고 올립니다.
보니까 거기 관장이 바뀐지 몇달 안되었는데
성남 윗 지역 등에서 온거 같더군요.
P.s. 업체명을 밝힐 순 없으나 두 가지 종목 수업을 진행하고
태권도 합기도 같은건 아니에요!
특히 어린 아이 보냈다가 뭔 일 있으면 안되잖아요 ㅠㅠ
저 또한 어린 시절에 앞 뒤다른 선생들한테 부당한 대우 받았다가 압박이 무서워서 말 못한 경험이 있어서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봐 올립니다.
다른 분들은 꼭 인성 좋은 지도진들 있는 도장 등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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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5
요새 다들 무섭네여..부모 앞에서만 우리아이 잘햊 는 척하는 그런 곳들..학생이 빠져봐야 뭐가 문제인지 알지 싶네여... ㄱㄹ고 도장비 너무 올라있는 듯.. 매번 시합에 보호구 구입에..너무 비싼 느씸은 저만 드는건지.. 선배들 대물림도 있을 수있지 않나 힢은데 어짜피 몇번 하면 못쓰는 건데 참... 판매를 글구 이런 글 용기내서 잘 올리셨메여...
왜 답글이 안달리지
@구로파 저기요 저런데 망해도 싸요. 망하라고 올린거 맞는데요? 허위로 당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처럼
피해자가 역으로 당하고 사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심지어 피해자가 법적으로 가도 밀리는 사례도 매우 많고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고소 고발이 말이 쉽지 변호사 선임하고 돈 들고 목격한 사람들 데리고 경찰서 왔다갔다 구체적인 진술하는데 얼마나 오래걸리고 복잡한데 님이 이래라 저래라 어쩌라고요.
전에 가족 한명 성추행 당해서 법정 소송까지 갔는데 1년 넘게 걸렸습니다. 그 사이에 피해자 주변인들까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고요. 그걸 겪었기 때문에
그냥 이런식으로 올리고 넘어가겠다는데
님이 그 도장에 전화해서 뭐 중제라도 해줄것도 아니잖아요?
뭐 피해자 보고 어쩌라는건지 애초에 고발 고소 자체도 목격 진술로 이루어지는건데 그쪽이 왜 증거를 가져오라마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역으로 그 도장에 전화해서 증거 가져오라 해보세요 나오나 안나오나.
아니면 돈 주고 거기 다녀보던가요.
같은운동인으로써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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