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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강 강한 변호사분 소개 좀 해 주세요 제발!

층간소음으로 민사 소송중인데 변호사가 먹튀해서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제 속을 참 많이도 썪혔던 사람이었습니다
변호사수임료 입금전ㆍ후가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요?
전화를 받지도 걸어오지도 않을 뿐 아니라, 업무태만, 무책임, 잦은 거짓말, 사전통보도 없이 변론기일 불출석 등 변호사 자질부족으로 의뢰인인 저와 제 가족들을 참 힘들게 했습니다
오죽하면 법정에서 판사가 변호사 자질을 운운했을까요
판사생활 20년만에 이런 변호사는 처음이랍니다
제출해야 할 서류도 제출하지 않고 전화연락도 안되고 문자에 회신도 없고 변론기일에 사유없이 출석도 하지 않는
데 진짜 변호사가 맞는가 까지 의심했습니다
덕분에 대놓고 가해자들이 법정 판사앞에서 피해자인 저를 비웃으며 승소를 장담하듯 더욱 기고만장해져 갔습니다
소송기간 중 가해자들은 가해자들대로 제가 소송한 사실에 괘씸하다며 더 악날하고 심각한 보복성 소음을 가해
저와 제 가족들은 2중 3중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뿐 아니라 가해자들은 분명한 소음유발자임에도 이웃주민들에게 저와 제 가족들을 정신적으로 문제있다고 떠들어대며 명예훼손까지 해서 그나마 가깝게 지내던 이웃들과도 멀어지게 했습니다
참고로 가해자들인 저희 윗집은 저희아파트로 이사오기전부터 집에서 가내수공업과 DIY 로 생계 활동을 해 온 50대 중반 부부입니다
그 가해자들의 이전 주소를 어렵게 알게돼 그 주소로 찾아가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아파트로 이사오기 전부터 층간소음으로 아랫집과 하루가 멀다하고 거의 매일 싸운 악명높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30평대 5층짜리 깨끗한 빌라였습니다
맨꼭대기 5층엔 건물주가 살고 있었고 3층에 가해자들이 살았고 그바로 아래층인 2층엔 신혼부부가 살고있었는데 늘 싸울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수면과 안정이 제일 필요한 갓 태어난 신생아와 3교대 근무하는 남편때문이었다고 하더군요
세상 제일 소중한 첫 아기와 3교대로 고생하는 남편이 잠이라도 편히 자라고 2층집 여자는 목숨걸고 3층과 싸웠다고 합니다
그 심정 안 당해 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가해자들은 절대 이런사실을 저에게 들킬거라고는 생각못했겠죠
세상에 비밀이 어딨다고..
그러니 늘 한결같이 아파트사람들 다 들으란듯이 세상 제일 억울한 사람 코스프레를 해 온거죠
제발 잠 좀 자자고 인터폰하면 받지도 않고 관리실사람들이나 경찰들이 연락해도 집에 아무도 없는 척하다가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때 항의하면 되려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늘상 해 오던 말 아파트생활 20년동안 단 한번도 층간소음으로 민원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짜증나서 죽여버리고 싶다더군요 적반하장이 따로 없었습니다
또 저희더러 아파트에서 살 자격이 없으니 절간으로
이사 나가라고 안가면 가만 안두겠다고 협박에 급기야 폭행까지..
소규모 미니사이즈 가구를 만들어 팔아 먹고사는 개인사업자인데 신고도 하지않고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는 더더욱 해서는 안되는 불법행태로 밤낮없이 드릴소리며 각종 연장소리에 망치소리들을 끊임없이 발생시켜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하루 소음측정 비용 200만원에다 출장비 50만원까지 지급해가며 소음측정 전문업체가 출장와서 소음을 측정한 결과, 주ㆍ야 데시벨기준치 모두 초과했다는 팩트, 결과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이 정도로 과한 소음이 상식적으로 가정내에서 발생할 수 없다 였습니다
처음에는 그 가해자들때문에 저희와 똑같이 고통을 겪던 이웃들이 자신들도 시끄러워 힘들다며 필요하면 도움을 주겠다 했는데 가해자 부부들이 쌍으로 저와 제 가족들을 폭행하는 것을 보고는 도움주기가 힘들거 같다고 거절하면서 본인들은 집주인도 아니고 계약기간만 참고 살다 나가면 되니 개입되는게 부담스럽다더군요
제가 가해자 두 사람들에게서 일방적으로 폭행당해서 왼쪽팔 골절로 8주 진단받고 현재는 민사에 형사소송까지 해 놓은 상태입니다
휴...
형사소송은 진행중입니다
폭행당한 사실때문에 검찰에 변호사랑 같이 출석해야 했는데 그날도 변호사는 연락이 안돼서 저 혼자 출석했더니 검사가 변호사를 선임한 상탠데 왜 같이 오질 않았냐, 서류가 미제출 된 부분들이 있다, 변호사에게 서류제출 하라 전달해 달라더군요
이런 사람이 변호사랍시고 버젖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처럼 변호사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거나
발생했을 수 있겠죠
너무 화가 납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겠다 큰 소리치며 안심시켜 주었던 변호사가 지금 생각해 보면 1심 최초의 변론때 판사앞에서 드럽게 말도 못하고 덜덜 떨길래 꼭 사례하겠으니 제발 잘좀부탁한다며 대접했던 식사와 디저트, 차는 열심히 먹었던 거 같네요
일련의 모든 과정의 변론준비를 변호사가 한 건 아무것도 없네요
변호사 수임료 입금받기전에는 그렇게 연락을 자주 해 오면서 환심을 사더니 입금후에는 ..참 씁쓸하네요
사건의 특성상 제가 더 적극적이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기에 판사가 요구한 증거자료들 다 제가 수집, 제출했습니다만 결국 패소했습니다
패소결과가 작년 6월에 판결났는데 변호사가 연락두절 후 몇 달간 잠수탄 덕에 언제나 판결이 날까 손꼽아 애타게
기다려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결과를 알 수없어 작년 12월에 직접 해당법원에 연락하여 6월에 이미 패소판결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여태 참아왔던 분노를 주체못하고 변호사에게 전화했더니 또 여지없이 전화를 안받아서 6월에 패소판결이 났는데 알고 있었느냐,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 도저히 안되겠으니 당장 환불해달라. 고 처음으로 강하게 문자남겼더니 바로 전화 오더군요
그리고는 변명하기를 의뢰인이 실망할까봐서 말 못했답니다
이런인간을 변호사라고 잘 부탁한다며 수임료 별도로 기름값 주고 밥 사먹이고 차 사먹여가며 참고 배려했던
내가 한심해서 미칠지경입니다
현재는 이 무책임한 변호사를 해임한 상태고 환불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글쎄 지금까지의 행태로 봐서 쉽사리 환불해 줄 것 같질 않아 감수탈까봐 불안한 상태입니다
변호사해임에 수긍은 했지만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냈는데 아직 읽어보지를 않았네요
제발 주변에 책임감있고 소명의식, 직업의식 있는 적어도
개념갖춘 변호사님 좀 소개부탁드립니다 제발..
본 사건정리되면 해당 변호사는 정식으로 문제삼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계신 분들께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돕겠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죠 하지만 그만큼 나쁜인간들도 많~습띠다
층간소음 이든 뭐든 선을 넘는다 판단되면 절대 참지마세요
배려가 계속되면 권린줄 알고 더 설치는 것들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더이상 피해도 입지 마시고 제 2 제3의 피해자 양성에 방관자가 되지 마십시다

∙ 조회 918

댓글 10
11

영어마스터
수연제니
강서구 명지동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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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서구 명지1동

아휴,, 층간소음은 진짜 안겪어본사람은 모르죠,, 소음도 소음이지만 자기네들 아니라며 배짜라식의 당당한 태도가 더 열받져 ㅠ 나쁜사람들 다 뿌린대로 거둘것이여요! 꼭 잘 해격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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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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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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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짱님 안녕하셨어요?
스터디모임은 잘 구하셨나요?
무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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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제1동
작성자

부산호랑이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영어마스터
영어마스터
사하구 하단제1동
작성자

감사드립니다~~

영어마스터
부산호랑이
강서구 명지동

이렇게 글들이 올라오고요 제작자들이 연락해옵니다 뉴스에 알려집니다

영어마스터
부산호랑이
강서구 명지동

작성자님 이런글은 보배드림에 올리세요 기자.피디.제작자들 다있어요 당근에 자꾸 도움 요청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당근은 절대 도움 안됩니다

영어마스터
열라짱
사하구 하단제1동

아이고
세상에나
일이 꼬일대로 꼬였네요 ㅜ
힘드시겠어요
집에서 드릴이며 망치며 가네수공업도 말도 안되는데 개념없는 윗층이네요
글 읽고 참 억울하시겠다 생각이 듭니다 ㅜㅜ
남편한테 읽은 얘기 해줬더니 세상에 그런 일이 있냐고 하네요.. 저는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아서 도움도 못되지만 안타까워서 댓글 답니다.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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