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일명 지하철 빌런으로 유명한 아주머니 아시나요?
저 아까 그 아주머니 신정네거리역 1번출구 쪽에서 목격했어요 ㅎㄷㄷ 어쨋튼 되게 유명한 분이라 우리 동네에서 연예인 본거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키도 작으시고 또 굉장히 마르셨더군요;;
신정4동·일반·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뛰고 싶어요 ㅠ 화곡4동 주민센터 근처에 주택단지가 많은데요. 좀 우울해서 달리고 싶어요. 조깅할 만한 길이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신곡초옆 태양광장요 넓지 않지만 그냥 걸어요
주말에 가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주민센터 뒷쪽부터 시작해서 한광, 신곡, 신정 찍고 롯데 마트로 해서 한바퀴 돌아오세요. 전 가끔 롯데마트에서 시작해서 마을버스 길로 8동까지 언덕길만 골라서 워킹 합니다.
저 아까 그 아주머니 신정네거리역 1번출구 쪽에서 목격했어요 ㅎㄷㄷ 어쨋튼 되게 유명한 분이라 우리 동네에서 연예인 본거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키도 작으시고 또 굉장히 마르셨더군요;;
신정4동·일반·안녕하세요, 고3 여고생입니다. 수시로 대학을 진학할 계획이라 평소 로망이었던 아르바이트를 시작해보려 이번에 베이커리 카페 알바에 지원했습니다. 지원하자마자 바로 면접 연락이 와서, 수금토일 18:00부터 21:30까지 근무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어제가 첫 출근이었는데, 20분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 조건 설명, 보건증 확인, 부모님 동의서 확인 등의 기본적인 절차 없이 곧바로 설거지부터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어제와 오늘 매장 주력 상품의 대규모 할인 행사가 있어 손님이 매우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첫날부터 저는 포스기 사용, 포장, 박스 접기, 음료 제조, 청소, 마감 등 모든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신입 교육은 고등학교 1학년 선배(?) 알바생이 담당했는데, 그분 역시 근무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놀랐던 것은, 매장의 최고참이 겨우 1주일 경력인 그 선배였고, 신입 교육까지 전부 그분이 맡고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일을 시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가장 심각했던 부분은 제품을 모두 팔기 전까지 퇴근을 못하게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남은 제품은 OPP 봉투로 포장해 '7개 10,000원'에 판매하도록 알바생이 직접 홍보까지 해야 했고, 이 모든 재고를 소진하고 마감 청소까지 마쳐야 퇴근이 가능했습니다. 결국 손님이 많은 행사 기간 때문에 어제는 40분을 더 남아 초과 근무를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매장의 위생 상태였습니다. 물에 젖은 냄새나는 행주로 제품 트레이를 닦는 모습. 생크림 종류의 제품을 재냉동 후 다음 날 다시 판매하는 행위. 청소 및 쓰레기 버리기를 마친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제품을 포장하는 모습. 물론 제가 첫 아르바이트라 모든 것이 낯설 수는 있지만, 이러한 위생 관리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마감 정산 후 같이 마감한 ○○씨에게 평소 매출(170만 원대)보다 훨씬 높은 277만 원의 매출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첫날부터 힘들었지만 일단 퇴근했습니다. 그날 저녁, 점장님께 연락드려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부분과 40분 초과 근무에 대한 수당 지급 여부를 문의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곧바로 전화해 황당한 답변을 하셨습니다. "너는 신입이고, 너보다 먼저 들어온 고1 알바생 ○○이는 일도 잘한다. 너를 가르치느라, 말하고 일 같이 하느라 늦게 끝난 것이고, 나한테 말도 안 하고 더 늦게 일한 것에 대해 수습 기간이라 돈은 더 줄 수 없다." 함께 일했던 고1 선배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정시 퇴근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고, 사장님이 대타 없이 1주일 내내 출근시켜 18시간 넘게 일한 적도 있는데 최저시급만 받고 초과근무수당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청소년 근무 시간 법에 걸리지 않으려고 일하는 중간에 자꾸 "쉬라"고 말만 했다고 하더군요. 사장님의 비상식적인 태도는 다른 일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앞 타임 알바생이 실수로 배달 제품 1개를 누락하여 고객이 재배달을 요청하자, 사장님이 뛰어오셔서 "네가 이걸 메꿀 거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심지어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제품 1개 때문에 전체 재배달은 부당하다"며 따지시는 모습까지 보고 정말 당황했습니다. 돈 벌기가 이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엄마에게 이 모든 상황을 말씀드렸고, 엄마가 사장님께 오늘 출근하지 않겠다고 아침에 통보했습니다. 사장님은 계좌를 보내면 일한 급여를 보내주겠다고 하셨으나, 문자로 계좌를 보냈는데도 입금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엄마가 다시 연락하자 사장님은 "돈은 14일 지나기 전까지만 보내면 되는 것이고, 돈 못 주니까 노동부에 신고하시던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하셨답니다. 제가 일을 시켜도 돈만 제대로 받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상황이 맞는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 건가요? 첫 아르바이트 경험이 이래서 다시 다른 알바를 구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혹시 충고해 주실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목1동·고민/사연·오늘 이사 왔어요 원룸 오피스텔 많은 골목에 사는데 노래방이나 모텔도 간간이 보이고 무삽네요..
화곡제4동·생활/편의·알바 야간 택배 배송 중. 보았습니다 자세히 부탁해유ㅎㅎ 출입문 봉인 된듯 합니다 와
화곡제2동·동네사건사고·우와.. 이거 실화인가요? ㅎㅎ 머하나 빠질께없네요.. 맛도최고!! 양도최고..! 모든게 무한셀프여서 원하는만큼 가져다먹을수도잇고 ~ 다먹고 나가면서 입구에 후식으로 매실차까지 잇습니다😁😁 여기 배달로시켜먹어도 맛잇습니다
등촌동·일반·그냥 넋두리인데 같은 동네로 집만 좀 넓혀서 이사하려고 몇달째 보고있는데 월세집 찾는데 매물이 정말 너무 없네요 부동산 중개인 분들도 요즘 특히 없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씨가 말랐다고.. 다른 동네도 잠깐 알아봤는데 거기도 똑같았어요 지금 집주인 분이 제 편의를 봐주시려는지 이사일을 계속 물어보시는데 저도 이사할 집 안정한채로 말해놨다가 나중에 꼬이면 어쩌나 해서 난감하네요.. 지금 집이 아무리 인기많은 집이라 금방 나간다고 해도 너무 늦어지면 안될 것 같은데.. 추석전에 물어보실땐 지금 추석 직전이라그런지 집이 너무 없어서 추석 끝나고 알아보려한다 했는데 지금 일주일 지났는데 매일매일 봤는데도 집이 없음.. 사실 여기 살면서 몇년째 이사 시도하다가 집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었어서 올해는 진짜 나가야지 하고 이사나간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는건데 마음이 급해지네요 저번주 만난 중개인 분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원래 이사 한달도 안남았을때 갑자기 집 구해지고 그런다 하시면서 위로해 주셨는데 ㅋㅋ 이사일을 빨리 정해야해서 쉽지않네요.. 일찍부터 알아보고 다닐 땐 다들 이사일 멀다고 안받아줘서 .. 그냥 계약 만료일로 정해두고 가야하나 싶은데 이게 날짜협의에서 잘릴때가 많아서.... 그럴거면 제가 원하는 날짜가 있긴한데(만료일+3) 그렇게 미리 말해두는게 나을지 ㅜㅜ 이사다니기 쉽지않네요 원래 다들 이렇게 힘든가요...
등촌동·주거/부동산·정말 가까운 사이에서 헤어질 때 다음에 밥 살게 어떤 의미로 쓰나요? 1. 다음 만남에 밥 사겠다. (Next time) 2. 바로 다음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사겠다 (later)
화곡제6동·일반·차 타구 어디 갈만한데나 도파민 나오는 뭐 없을까여 ㅎㅎ 심심허네요
화곡동·일반·1월에 뇌출혈로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오셨는데 꿈이 너무 안좋아서 계속 눈물만 나와요. 엄마가 꿈에서 암으로 병원에 계셨고 저는 계속 엄마를 간호중이었어요. 계속 중간에 잠에서 깼는데, 다시 잠들면 꿈이 이어지 거나 상황만 바뀌고 있었고, 마지막에 아예 잠이 깨버린 상황이 엄마가 침대에서 계속 울고 계셨는데 잠깐 고개 돌린 사이에 이불이 걷어져있더니 하반신이 잘려 있었어요. 그때 엄마의 표정과 목소리가 옆에서 보고 들은 듯 생생해요. 원래 꿈을 잘 안믿는 타입인데 오늘 꿈은 너무나 불안해서 출근해서도 집중을 하지 못할 것 같아요... 꿈해몽이나 비슷한 꿈을 꿔보신 분이 계시면 부디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등촌동·고민/사연·제가 50대후반인데요 제 나이또래 분들은 무슨일들을 하고계시나요??? 일을 찾으려하고 여기 저기 쑤시고 다녀봐도 ㅠ ㅠ 경력이라고는 정수기관리 15년과 콜센타 근무경력이 다라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나이에 어떤일을 해야될지 참 답답하네요
화곡제4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