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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안전불감증 ㅜㅜ

여전하네요.
방금 거주중인 오피에서 화재발생경보 울려서 일단. 119 신고하고 계단으로 내려가서 관리실 가보니 해당층 화재감지 불 들어왔네요. 연기나 냄새는 없어서 오작동 가능성이 있어 경종 복구 시킬려다가 혹시나 소방대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근데. 그와중에 엘베로 내려오는 사람도 있고 아예 집에서 안나오는 사람들도 많네요~ㅜㅜ

진짜 불나도 다들 그리할건지?
아니면 오작동이라고 판단을 한건지?
1프로의 가능성이 있더라도 대피를 하는게 우선인데. 안전불감증 여전합니다.

소방대 점검결과 해당층 호실에서 고기를 얼마나 꾸벘기에 연기로 인한 감지기 작동이라네요.
환기라도 시켜야지...
참고로 관리실 주말에는 부재중이랍니다
비빔국수 만들어논거 다 불어서 먹지도 못했네요~ㅋㅋ.

1년 전 ∙ 조회 49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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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gun

제주시 화북이동

감지기 오작동은 많이있습니다. 감지기하나가 불량으로 건물에신호가작동하는걸 확인한다면 가끔은 좋은일입니다.하지만사람들이 아무반응이없었다는건 불감증이아니고 최초 화재발겸자가 불이야라는말을 안했기때문입니다. 만약 님이 발견자라면 그냥 조용히 내려올일은 없겠죠 확인도안하고 소방소에신고하는것도 잘못된처사입니다.불감증이라 생각마시고 대등단계를한번더 생각해보세요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