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일본 여행 왔는데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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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일본 여행 왔는데 진에어 항공사 이용했습니다.
드라이기 옷 사이에 꼼꼼히 싸서 캐리어에 넣었는데 얼마나 쎄게 던진건지 드라이기 뒷면 다 금가서 드라이기 작동 안되고(쿠팡가13만원짜리….) 추가 수하물로 백팩 맡겼었는데 철로 된 지퍼가 부서져서 떨어졌습니다 ㅋㅋ 일본 도착해서 핸드백에 있던 짐 옮긴다고 지퍼 열고 닫는데 지퍼가 똑 떨어지고 ㅋㅋ……
그리고 친구는 캐리어 손잡이 고장나서 힘 엄청 쎄게 주지 않는 이상 캐리어 손잡이도 안나오고…
지금 일본이라 핸드폰 번호로 본인인증을 못받아서 답답한 마음에 당근에 한풀이하러 왔습니다.. 하 드라이기만 13만원짜린데 진짜 너무 화나고 답답하네요…하필 일본에 5일 체류해서 그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기다려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답답합니다..아니 고객 물건을 그렇게 막 던져도 되는 건가요.. 진에어 짐 싣는 직원 교육 다시해야겠어요 본인 물건이었어도 그렇게 막 던져댔을건지
비행기 여러번 타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찾아보니 보상 못 받는다 돼있던데 손해 본게 한두가지여야 말입니다.. 정말 무책임함의 끝판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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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라 캐리어 동일제품이나 비슷한 제품으로 교체 및 보상 받을 수 있을거에요. 저는 4년 전에 중국남방항공에서 뉴욕가는 왕복티켓 36만원에 겟하고 다녀왔다가 새로샀던 캐리어 바퀴 나가서 항공사에 보상 접수하고 공항부터 집가면서 고생했는데 그 뒤로는 연락도 없고ㅋㅋ 전화해도 안받고ㅋㅋ 티켓값이 거저라서 그냥 넘어갔네요.
보상가능해요. 수월하게 보상처리를 하려면 파손이된 것을 확인하자마자 현지 공항에서 접수하면 더 좋아요.
검색사이트에서 수화물 파손 보상으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즐거워야 할 여행이 부서진 짐 때문에 신경쓰이고 무척 속상하셨겠어요 ㅠㅠㅠㅠ 대체 얼마나 함부로 다루면 캐리어속 드라이기가 망가지니냐구요ㅜㅜ 진짜 화나네요 😑 돌아오실 때 고객서비스센터 들러서 제대로 컴플레인 넣으셔요! 글구 어차피 일은 벌어진 거.. 잠시 잊으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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