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요
대충 3년4년 다닌 직장인입니다 큰 회사는 아니지만 급여도 따박따박 잘나오고 초과근무등 확실하게 주는 회사.. 제가 다니는 회사가 나름 전국구라 사무실 여직원 빼고 전직원들은 대한민국 팔도 각지 섬까지 비행기타고 배타고 해결해주는 중소아닌 좆소지요 직원은 20인정도.. 사실 두달전 타부서 관리자와 제가 말싸움뒤로 서로 무시하며 지냈습니다 서로 친하게 지내던 시절과 달리 친했던만큼 멀어지는건 한순간 이더군요 근데 싸운후 일주일전에 그 관리자와 껄끄러운 출장을 같이가게 되었습니다 약 두달간 서로 업무외에 말을 섞지 않았는데 정말 긴시간동안 출장을 가야하는상황인지라 관리자분이 저에게 서로 이제는 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이상한것이 그렇게 자존심 쌘 그 분이 먼저 말을걸며 서로의 오해를 풀어보려는걸 보고 놀랬습니다 저도 이제 같이 풀고 당장 옛날처럼 지낼수는 없지만 다시 웃으며 지내보자 생각하고 말을 드렸습니다 근데 관리자와 풀어보려 대화하는도중 정말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제 이름을 틀리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심지어 제또래 직원들 이름까지 다나오면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정말이상하게 생각들어 관리자분께 농담삼아 똑부러지던 사람이 바보같이 왜 그러시냐고 혹시 어디 큰병이나 암 걸리신거 아니냐 말을하였는데, 어제 그 관리자분이 뇌암4기 혹은 뇌종양4기라고 진단소견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충격입니다 사실 회사 관리자중에는 진짜 제일 직원들 생각하는 사람인데.. 홀어머니 모시고 외아들은 이제 군대간지 1년되었다고 더 열심히 벌어야한다고 그렇게 하던사람이 이제 그 며칠사이로 제 이름도 헷갈려합니다 저보고 다른사람 이름부르고 하루하루 심각해져요 속이 너무도 상해 술한잔하고 글남기는점 문장력이 좋지않아 읽는 내내 힘드셨던 분들께 양해부탁드립니다
신곡2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