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에 거주한지 어언 16년...
주말에 처음으로 문학산에 올랐습니다. 😅 한번은 올라 가보자 했는데... 이제서야 등반했네요. 어릴적 간석동에서 살아서 만월산은 자주 올라가곤 했었는데 이제는 나이먹고 살도찌니 217m 문학산도 힘드네요..😓 등반해보니 깜깍놀랐네요. 정상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겠더라구요. 많은 유적도 발견된 장소라는 것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ㅎㅎ 그리고 화장실은 어찌나 깨끗한지 한번더 놀랐습니다. 외국인이 보면 깜짝 놀랄듯... 좋은 경험하고 와이프 사진한장 찍어주고 내려왔습니다.
문학동·동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