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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풍경

진주 사직단 터

◇ 진주사직단 터 소개 ◇ 소재지: 경남 진주시 의병로 65번길 (경남 진주시 상봉동 1246-1) 경상남도 기념물 제291호. 진주사직단은 진주목사가 임금을 대신하여, 이 지역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냈던 장소이다. '사직단'의 '사'는 토지의 신을 뜻하며, '직'은 오곡의 신을 뜻하고, '단'은 토지신과 오곡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높게 만든 자리를 뜻한다. [진양지]와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주의 서쪽 5리 대룡사 위에 사직단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규모는 단을 2개로 만들어 사단은 동쪽에 직단은 서쪽에 배치하여 북쪽에서 남쪽으로 각각 3층 계단을 쌓았다. 단 주위는 뜰을 넓게하여 3칸의 부속건물과 1단 높이의 기단 위에 정문을 세워 신성한 곳임을 알리고 사방에 흙벽을 둘렀다. 제사는 2월과 8월 및 동지와 제석에 지냈으며, 가뭄이 심하거나 풍년을 기원할 때는 기우제와 기곡제 등도 지냈다. 5백년을 이어오던 종묘사직이 일제의 침략으로

조회 188
댓글 정렬
  • 상봉동·

    전 참 놀랐었어요. 진주사직단터가 상봉동에 있다길래 네비 찍고 함 찾아가 봤었지요. 가슴이 두근두근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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