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대수술2번

척추장애땜시걷는게불편하고 암환우가되어치료중입니다 66~77싸이즈입다가 지금은99싸이즈라말할수있어요 도대체뚱뚱한사람은어디서 옷을사입어야하는지요 마음도우울한데 옷도입으려면입을게마땅치않고 지금당장살빼기엔 제가몸상태가그닥좋칠못해 기력좀회복하고살을빼려합니다 걷고싶어서 어디든목적을두고한걸음이라도걷고싶어서 당근거래를소소히하고있어요 물론 무조건소소한것들사는재미로 약속을못지킬시미리말씀드리고 약속장소는 버스는혼자못타니까패스 택시도누구도움이있어야 뒤에앉을수있고 내릴수있어패스 젤편한건 지하철인데 지하철도엘레베타가없는데가있더라고요 실버카나강쥐유모차를지탱해서나가는거기에 도착했는데도불구하고 지하철밖으로못나가 물건사는게불발된적도 곳곳마다엘레베타가다있는줄알았어요 애들이알면난리나겠죠 혼자그렇게다닌다고~ㅎ 버스기사님께서두발이땅에닿지도않았는데 버스가출발해서 대자로뻣어넘어진후로 대중교통절대못타게하거든요 그러나 그래도 당근을핑계로 요즘지하철이용하고있는데 거의다왔는데물건을사지못하고 돌아오는길에 당근님께미안하기도하고 당근님께지하철표를끊고들어오시면교통비는드리겠다말씀드린적도있고 그렇게해서까지물건을건네주신분도있지만 그렇치않으신분도계시길래 땀은뻘뻘나고 기침은콜록콜록 기치을하니까 사람들한테눈치뵈고 그래도 당근아니면 소소히 힘내서 나갈일이병원외엔없으니까 절대끊을수가없네요 물건을사다보니 저처럼빅사이즈옷들도좀사고싶은데 당근님들은 날씬44~55밖에안기신지 맨날눈요기만하고갑니다 저처럼빅싸이즈99, 계신분들당근거래좀해주세요 그리고 빅싸이즈는도대체어디서사야하는지요 우리딸도44싸이즈에서 임신복을받아입는데도 저한텐작아요 딸이빅싸이즈라고주문해주는데도 옷이불편해서 더이상옷이야기안합니다 빅싸이즈는어디서살수있늕ㅣ 당근님빅싸이즈이신분들 제발알려주세요 글구 저처럼건강치못한사람들도 당근거래하고싶어해요 조금더건강하고젊은분들은 많은배려부탁드릴께요 물론 지하철표또다시끊지않게하기위에서 물건을지하철빠져나오지마세요 제가내려갈께요 하는 당근님고마운분들도많아요 상대방사정을아신다면 거의다배려하시리라믿습니다 저도당근할께엄청많은데 일단아는이웃분들필요하신거소소히드리고나서 저도당근판매본격적으로하려고요 전 지하철에는다가져다드릴수있어요~ㅎ 지금핸폰도하도떨어트려사진도이쁘게안나와 핸폰바꾸는날부터당근판매시작하렵니다 당근님들 빅싸이즈옷들좀올려주세요 건강회복하고살빼야하기에 당근에서사입고싶어요 글구 빅싸이즈파는곳도좀알러주세요 전 여기서메아리치고가면 속이편안해져요 할말다하고가서리 혼자사는모든당근님 힘들땐 여기와서메아리치고가세요 힘이난답니다 속이시원해진답니다 친절한당근님들땜시 끝까지읽어주셔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