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옆집 소음문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1. 10평남짓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살고 있어요 옆집이 24년봄에 이사와서 아침9.10시만 되면 60대70대80가까운 나이드신 남녀들이 모이는데, 최소 4명에서 10명사이가 오는데 7시나 8시까지 웅성웅성 소음을 유발하고 가요, 어떤 때는 9시.10시까지도 시끄러운데,,, 현관문에 말발굽을 해놓고 사람들이 수시로 왔다리 갔다리 해요. 벽이 얇은지 아님 사람들이 워낙에 여러명 모여서 떠들어서 그러는지 소리가 머리를 울려서 괴로워요 ㅠㅠ 평일은 기본이고 토요일같은 요일에도 모이는데, 주 7일중 6일이상이 시끌벅적거려요 가끔 오시는 저희엄마 말로는 다단계하는 거 같다고 수상한 사람들이라고.....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고 그러셔요 2. 작년10.11월쯤 어떤 남자가 옆집의 벨을 누르고 소음에 대해 항의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옆집아줌마가 “우리들 일하느라 자연스럽게 나는 소리이고 우리가 일부러 내는 소리도 아니지 않냐”고 뻔뻔하게 나오길래... 저두 제 현관문을 조금 열고 작은 목소리로......"정말 많이 시끄러워요 ㅠㅠ" 라고 했어요 그 남자는 어디에 사는지 모르겠지만, 대충 그집의 옆집 아님 아래층 아님 윗층일 거 같아요 3. 작년12월쯤 주말에 제가 참다참다 성질이 나서 옆집 찾아가서 벨 누르니깐 어떤 아줌마가 나왔고 집안에는 남녀 합쳐서 6명이상 장년층이 있는데, 시끄럽다고 항의를 했어요 “저기요 밤에는 잠자리 하는 소리두 다 들리고 그렇지만 그거야 생활소음이라 치고 그냥 넘어가지면...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금 반년 넘게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떠들어대서 시끄러운데 왜이리 남을 힘들게 하냐고......얼마전에는 어떤 남자분도 시끄럽다고 항의온 거 봤다고...”항의를 복도 울리게 2분정도 했어요 그랬더니 아줌마가 이집의 얇은 벽을 탓하며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조금만 참아달래...요 4. 그 후에도 시끄러워서 오피스텔 관리실에 전화를 하니깐 안 그래도 소음항의에 대한 불만전화가 어떤 남자 즉 다른집에서도 왔었다고 관리실에서 올라가서 뭐라고 하긴 했으나...밤늦게 시끄럽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크게 제재하긴 힘들다고.... 하지만 여러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니 부동산에 연락취해보겠다고 해요 윗층에 항의하러 가면 저사람들이 그랬대요 월세 150만원내고 살고 있는데, 자기네들 돈 좀 벌면 이사나가겠다고....양해해달라고 했대요;;;;;;;; 제가 지금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일을 제대로 못 하겠고 망칠 때가 더러 있어서 수입도 말도 없이 줄어들기도 했고, 감정 상하기 싫어서 간혹 커피숍가서 업무하기도 하긴 한데 너무나도 불편하고 참다참다 울화통이 터지니깐 집안에서 옆집벽을 향하여 쌍욕을 가끔 퍼붓고 있더라구요 이 미친 새끼들이 또 떠들고 지랄하고 있네 이런식의 악담과 쌍욕을..... 제가 욕을 잘 하는 타입이 아닌데 옆집 소음에 너무 힘들어서 파탄적으로 변하는 중......ㅠㅠ 어떻게 대처하는 게 최선일까요? 분명히 공동주택이고 주거용오피스텔에서 자기네들 일한다고......무슨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극단적인 이기주의로 저를 포함한 다른 세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데 친구는 우퍼하나 사서 옆집벽에 설치하라고도 하던데그렇게 되면 저 사는 곳의 윗층과 아래층사람들한테두 그 우퍼소음피해가 가서 안 될 거 같은데.....
대치4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