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ㅠㅠ

과실비율은 상대방이 더 큰데 100프로 과실인지는 아직 안나왔어요ㅠㅠ 어머니는 정신호 주행중이였고, 상대방 차량이 초보운전자라 신호를 못보고 운전석 뒤쪽을 박았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보험담당자랑 직접 통화해 봐야겠어요.

무조건 상대과실 100잡으라하세요 신호위반+ 전방미주시 대인 + 대물 같은보험사이면 딜 들어올수있으니 🐶소리하시면 금감원에 민원넣는다 하세요 상대 보험회사에서 전화오면 통화내용녹음됩니다 얘기하고 녹음하시구요 그냥 입원치료받고 상황이 안되면 통원 계속 받으시구요 통원이면 일주일 3번 가능하실거에요 양방 한방 따로라 통원이시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양 한 양 한 양 한 휴식 가능합니다 상대보험사 전화오면 아파서 그냥 계속 치료 받는다고 하세요 그냥 무시하고 아픈거 나을때까지 병원다니시면 됩니다 합의는 그후에ᆢ

양방 한방 따로군요! 일주일에 6번 치료 받으면 더 빨리 좋아지겠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네 절대 흔들리시면 안되요 우리 보험사도 내편이 아니에요 아무도 믿지마세요 상대과실 100 으로 무적권 잡게 하세요 상대보험사랑은 굳이 통화하실필요없습니다 전화안받으면 문자남기는데 답안해도 됩니다 충분히 치료받으신후에 합의진행 하세요 같잔은 금액 얘기하면 걍 치료 더 받는다고 얘기하시고 끈으시면 됩니다 보험사가 갑이아닙니다 절대

와 QQ님 터프한 답변 감사합니다. 위 사례 분의 경우 합의금 얼마 정도면 충분할까요? 저도 지금 뒤에서 받은 차에 사고 당해 한방 병원 입원한 상태거든요. 과실 상대 100프로 인정한 상황이에요.

합의금 없이 건강만 되찾으면 좋겠어요. 목 허리는 잘 치료해도 평생 후유증이 조금 있다고 해서.. 합의금보다는 치료 제대로 해드려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네 그래야겠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합의금 100만원보다 훨씬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진료기록 열람동의 꼭 챙겨야겠어요. 보험사의 입장도 있겠지만 끙끙 앓는 사람한테 합의금 얘기부터 하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동의 해주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협박하면 불법이에요 금감원에 민원 넣으세요 보험사가 제일 무서워하는게 금감원 입니다

그 생각을 못했네요. 지인한테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머니도 사고 첫 날에는 놀래서 아픈줄도 모르다가.. 그래서 저도 큰 일로 생각 안했었는데 어머니가 다음날부터 너무 힘들어하셔서ㅠㅠ 계속 치료 받으시라고 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구 네이버에 교통사고 변호사 치면 전화로 무료 상담해주는 곳 많거든요 ? 상황 설명하고 소송가면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여기까지 무료에요 만약 1000받을 수 있다고 하면 기억해 두셨다가 상대측 보험사에서 또 백타령하면 무슨소리하냐 아는 변호사한테 물어봤더니 최소 천이라던데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고 계속 치료받을테니 그리 알아라 하세요 어머님이 다치셔서 굉장히 속상하시겠어요...

목 허리 디스크 힘드시겠어요ㅠㅠ 후유증 진짜 무섭네요. 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고통을 너무 잘 알아요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데 속은 아니거든요 목디스크는 두통때문에도 많이 힘들던데.. 쾌차하시면 좋겠습니다

요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조금만 걷거나 무리해도 힘들구 처음에는 엄청 아프던데 ㅜㅜ 어느정도 치료 끝나시면 운동도 하시는게 좋아요 곰두리체육관에 아쿠아세라피라고 물에서 하는 운동인데 관절에 무리 안가고 좋아요 어머님한테 추천드려요~ 나중에 한번 가보세요

교통사고는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ㅠㅠ 사고는 안나는 게 최고에요.. 늘 차조심 하세요.. 보험사가 소송까지 가는 걸 무서워한대요. 불리하게 끌어가려고 하면 아는 변호사 언급해야겠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인사사고는 사고 직후에 병원에 안 가더라도 며칠 후 방문도 교통사고유ㅏ 연관이 있으면 당연히 보험으로 처리됩니다. 흔한 일이구요. 합의 함부로 했다가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하는 수도 있으니…웬만하면 대인 사고는 합의하지 마세요.

네 감사합니다. 글에 객관성이 부족했어요. 어머니와 둘이서 가게를 하는데 사고 후 연락을 잘 못했어요. 저는 장사하고 어머니는 코로나검사, 입원, 검사, 치료 하시고 병원은 출입제한이라서요.. 어머니가 젊은 보호자 없이 혼자 대응중이라 부당한 대우를 받는게 아닌건지.. 그래서 피해보상부터 합의까지 상대보험사랑 아무 얘기 안해도 되고, 알아서 해주는 전문가가 있다길래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일단, 상대차량이 신호위반했고, 시속 60-70키로 박았고요. 상대차량은 앞이 완전히 찌그러지고 어머니 차도 많이 찌그러졌다고 해서 차수리비, 병원비 외에 별도로 100만원으로 이해했어요. 저도 더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겠어요. 반성합니다.. 많은 분들의 답변 덕분에 합의보다는 치료가 우선이라는 걸 알게되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밤이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손해사정사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건너건너 얻은 정보라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자기 부모님 아닌 이상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분이 계실까 싶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채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편하실때 언제든 채팅 주세요.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도움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님 몸이 우선입니다. 첫입원후 일주일이 지나면 mri 도 가능합니다. 통증이 지속되시고 아프시다면 의사통해 정밀검사 요청하셔도 됩니다. 교통사고는 당일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후유증이 심합니다. 입원 2주가 지나더라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타병원으로 재입원도 가능합니다. 이건 재입원 가능한지부터 다른 병원에 알아보시면 되니 천천히 생각해 보셔도 됩니다.

뒤에서 박았으면 100프로 상대과실이구요 차량피해+신체피해+휴업손해 등을 산정했을때 합의금 적어도 300이상 부르셔야합니다. 도움필요하면 말해주세요

보험사와의 합의금이라면 3백이상 부르는것이 맞으나 12대 중과실로서 개인합의에 대해서 3백 이상을 불러버리면 만세 부를 확률이 높습니다. 어차피 벌금은 무조건 떨어지기에 합의 했을때의 합의금+벌금 금액이 합의 안했을때의 벌금 금액보다 높으면 그냥 만세 부르죠. 경상이라 구속도 안될테고

네 감사합니다. 글에 빠진 부분이 많으네요. 차를 뒤에서 박은게 아니라, 왼쪽 옆에서, 운전석 뒷부분을 박았습니다. 차가 돌았다고 해요. 과실비율은 아직 확정 안났고, 현재는 상대차량의 신호위반 때문에 과실이 크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주위에 완전 똑같은 케이스로, 보험사 압박에 합의했다가 10년째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다 알아서 해주는 줄 알았더니, 손해사정사도 답은 아니군요.. 보험사에서는 외관상 피흘린게 아니고 보험사기도 많다 보니 초반부터 후려친 것 같아요. 초반에 100으로 후려치면 500만원은 엄청 많아보이고 합의금에도 만족할테니까요. 돈보다 후유증이 더 무서운건데요. 의사가 어머니가 나이도 있고 몸도 많이 약해져있는데(올 해 가게일로 10키로가 빠지셔서) 사고까지 당해서 앞으로 좀 힘들거라고 했다네요.. 합의 말고 목 허리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