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전기밥솥 쓰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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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전기밥솥 쓰실 텐데...
압으력솥을 고집 하는 분 있나요??
잡곡밥을 만들어서 얼렸다가 렌지에 뎁혀 먹는데... 만들때마다 밥을 태우고 뒷 정리 하느라 😂 힘들어요... 예전 친구집에서 친구 어머니가 해 주신 솥 밥이 맛있던걸 기억 해서... 산건데... 장비발만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네요...
오바질한게 후회는 되지만... 오기가 좀 생기는 거 같기도 하고... 인터넷을 찾으며 해도 저는 잘 안되요... 콩은 하루 이상 불리고, 쌀과 잡곡은 씻어서 1~2시간 불리고... 적당한 물을 붓고... 불에 올려서... 칙칙이가 본격적으로 울리면 불 끄고(여기서 탄내가 나며 망치기 일수)... 김 빠질때 까지 30분 정도 기다리고... 오픈 하는데... 질어서 콩이 뭉개지며 떡 되거나... 아예 설 익어서 공깃돌과 모래를 삼키는 느낌으로 먹게 되네요...
1. 물은 어케 맞춰야 하나요... 불리는 시간에 따라 뭔가 다를거 같은데...
2. 불과 시간 조절 요령 알려 주세요...(인덕션 아니고 하이라이트임)
3.사진처럼 태우면 진짜 답 없던데... 태운거 닦는 요령도요... 인터넷 보니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이면 저절로 떨어진다 하든데...또 콜라 한통 넣어 끓여보라고 해서 한통을 넣고 끓이면 오히려 엿가락처럼 되서 늘러 붙기나 하고... 나만 딴 세상 사는건지... 도움이 안되서 맨날 쇠쑤세미로 닦아요.
밥 잘 짓는 노련한 자취생 분이나, 어머님 아버님들 나만의 비법이나 생활의 지혜가 있으면 좀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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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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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쓰신다면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밥하시고 불 끄신다음에 다른화구나 받침대로 옮겨놔 보세요
하이라이트 끄고나서 그 위에 그대로 두시면 잔불때문에 계속 가열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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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번은 된 거 같은데요... 인터넷을 보며 이것저것 해봐도... 영... 고기서 고깁니다...
근데... 밥맛은 확실히 다르다 느끼시나 보내요?..전... 아직 제가 만든 밥에서 아무런 감흥도 못 느껴 봤지만.. 다들 전기 밥솥을 사든지 햇반에 만족 하고 살라고들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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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압력솥밥 너무 좋아해서 들어왔는데 먼저 설명 정말 자세하게 잘해주셨네요 ㅎㅎㅎㅎ처음이라 시행착오겪으시는거같아요 한번 성공하시면 물양같은건 감잡으셔서 잘하실거같아요! 잡곡밥하시면은 항상 백미보다 물양 더 들어간다구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오! 그리고 김은 꼭 억지로 빼지마시고 자연적으로 빼시는게 뜸들이는 시간이라 맛나게됩니다!! 언넝 성공하셔서 맛있는밥 뿌듯하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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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음에 밥 맹글때 써 주신거 보고 할게요. 아무래도 사람이 문제인거 같은데... 제 밥 짓는 센스가 좀 떨어지는 듯 하네요.. 밥에서 불 맛이 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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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다고하셨는데 그건 아마도 물이 조금들어갔기때문인거같아요~아님 쌀이 묵은쌀일경우 물을좀더먹는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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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하는 방식요...보관)찰현미.귀리를 한통에 썪어놓고 쌀은 다른통에 그리고 흑미도 다른통에 보관..
이제 밥하기)저희는 2인기준이에요~현미랑귀리랑 섞은거 한그릇과 쌀한그릇1:1이에요.글고 흑미 한주먹 이렇게해서 쌀을 씻어서 압력솥에 아까 그물양으로 맞춰서 뚜껑을 닫아놓고 20~30분 불리고 밥을해요..참고로 현미가 많이들어가면 밥맛이 까실까실해요~~저의 짧은 압력솥 방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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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불린 후에 물을 그림처럼 안 맞추나요????? 쌀과 콩을 불렸으니 물이 좀 적어도 되겠다 생각 하고 그냥 올렸다가... 태운건데.... 어렵네요... 어려워... 어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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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그런색 압력솥을 썼을때 누룽지해먹는다고 살착 태웠다가 아무리 닦아도 거기서 다이상 닦이진않았어요 글고 쌀은 불리면 물을 조금 덜잡고 불리지않은쌀은 조금 더넣는데요 전 씻어서 그림 양의 물을 넣고 20~ 30분정도 불려서 바루 가스불을 킵니다..글고 참고로 저희는 엘피지 가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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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고 끓여서 이정도 까지 왔는데... 보통들 더 닦으시나요? 말끔하게 될 때 까지 영혼까지 탈탈 털어 닦으시는지... 매번 밥 할때마다 쇠쑤세미로 닦으니 찝찝하고 피곤 하네요... 베이킹소다와 콜라 보다 사과 껍데기가 더 효과 있을까요? 이제 더는 못 닦을거 같으니... 집 앞에 마트에 가 봐야겠네요... 그리고 물 양은 불리는 시간에 상관 없이 그림 처럼 하면 거진 다 통하나요?
... 손수 그림 까지 그려 주시고 감사 합니다.~ 알려 주신 고데로~ 믿음을 가지고 다음에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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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양은 요기요~ㅋㅋ그림이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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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저도 안되면 저울쓰세요..
불린 쌀과 물량은 1:1입니다.
바로 씻은 쌀은 1:1.2입니다.
일단 한번 해보시고
좋아하는 밥 스타일에 맞게 해보세요.
불린쌀의 진밥은 1:1.2
불린쌀의 꼬두밥은 1:08
바로씻은 쌀의 진밥은 1:1.3
바로씻은 쌀의 꼬두밥은 1:1
탄밥은 새카맣게 타지 않았으면
물에 헹궈서 누룽지 만드시면
나중에 편하게 드실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