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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경기도 출신입니다. 부산으로 내려와 살게된 지

2개월 차 인데 친구는 없고 만들어보자니 부산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항상 화가 나있는 것 같고 ㅠㅠ

조회 975
댓글 정렬
  • 용호제1동·

    😆 😆 😆

  • 남천동·

    사귀어 보심 말투보다 의리있고 좋은분들도 많아요 ㅎ

  • 용당동·

    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위에서 와서 처음에 그렇게 느꺘는데 ㅋㅋㅋㅋㅋ 지금은 10년차라 동화됬어요

  • 대연동·

    저도 그래요. 시장에서 뭘 사려고 해도 억양과 말투때문에 상처받고 무섭고 그러는데 차츰 나아지겠죠 ㅎ

  • 대연동·

    이게 영화의 영향이 큰가봐여 . 실제로는 안그런데 ㅋ

  • 대연동·

    저도 그거 느꼈어여 ㅋㅋㅋㅋㅋ

  • 대연동·

    근데 갑자기 급 궁금한게 있는데 서울여자분들은 부산사투리 쓰는남자 좋아한다던데 헛소문인가요 ?

    • 공단동·

      케바케인데 남녀 불문하고 윗지방 사는에선 사투리 쓰는 이성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멋있다면서..ㅋㅋㅋㅋ

    • 대연동·

      헛소문입니당 ㅋㅋㅋㅋ🙃

    • 대연동·

      역시 뭐든 얼굴이 일단 받춰주는게 우선이군여 ㅋㅋ

  • 용호제2동·

    ㅎㅎㅎ말투만 그렇지 무서운 사람들 아닙니다^^ㅋㅋㅋ

  • 장평동·

    빵터짐 ㅎ 저도 부산녀인데 경상도 남자들 말투만 평생 듣고 자라다가 표준말남이랑 얘기하면 기분좋아요(상대는 무섭겠죠 하하) 어릴때는 서울말 싫더니 이젠 사투리남이 싫어짐. 취향도 변하나봐요 음식취향처럼

  • 안중읍·

    부산토박이인 저도 가끔 그렇게 느낄때가 있지만...ㅠㅠ 츤데레가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용호동·

    반박불가 화난사람들ㅋㅋㅋ 하지만 속은 따뜻하답니더

  • 홍북읍·

    저도 일주일전에 이사왔어요! 서울은 뭔가...표현자체는 부드럽지만조금 차가운 친절로 느껴지는데 부산은 솔직담백하고 유쾌하고 더 매력있는거 같아요!

  • 장평동·

    근데 사기꾼은 서울말이 더 많데요. 부드러운 말씨에 사람들이 잘 속는가봄. 무서워 보여도 갱상도 착해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장평동·

      무섭게 생긴 경상도남은 ㅎ 많이 웃으시면 될듯요^^

  • 용호동·

    저도모르게 현웃ㅌㅋㅋㅋㅋㅋ 속은 고구마처럼 뜨끈한 사람들입니댜.... 무서워하지말아요!

  • 연산제2동·

    ㅋㅋㅋㅋㅋ 저는 서울에 살다가 찐 부산사람 와이프랑 같이 사는데요.. 첨엔 그냥 툭툭 던지는 말들이 화난거 같고 뭔가 감정섞인거 같은데 얘기해보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마음 순수하고 여려요 ㅋㅋ 적응이 필요한 거 같아요

  • 광안동·

    ㅋㅋㅋㅋㅋ다들 성격이보여도 ㅋㅋ디게좋은분들많아옄ㅋㅋ말투가그래서ㅜㅠㅠㅋㅋㅋ

    • 연산제2동·

      마자요 ㅋㅋ 최근에 현지에서 일했은데 다들 마음이 따뜻하더라구요

  • 대연동·

    화가 나있는게 아니라ㅋㅋㅋ 말투 자체에 억양이 시비쪼라 그래요ㅋㅋ전 서울에서 2년정도 살다가 다시 부산으로 온 토박이입니다ㅎㅎ 친구를 구하신다면 헬스장 추천해요~

  • 탈퇴 사용자

    맨처음앤무서워도 친해지면 가족됩니다

  • 대연제5동·

    특유의 가오가 있긴하죠 근데 겉은 그래도 정이 많아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동네생활 운영정책에 따라 숨김 처리 되었어요.
  • 용원동·

    ㅋㅋㅋ 말투가 좀 그렇지요? 맘은 순둥이에유~~~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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