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저도 애견인이지만 길냥이들을 이뻐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밥을준다거나 등등의 행동은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의 본네트를 엄청 긁어놨네요.. 피해차량은 제차뿐만이 아니네요

조회 987
댓글 정렬
  • 풍덕천1동·

    길냥이들 밥주는건 잘ㅇ손되는겁니다. 주변에서 너무많은피해가납니다.

  • 이의동·

    안주면 쓰레기봉투 뜯어두고 배고파서 우느라 소음 문제도 심해지고 더 큰 문제를 야기해요 차라리 차량 본네트 보호하는거 파니까 사서 두셔요

  • 신봉동·

    윗분 말대로 밥을 안주면 문제만 심해지지 해결이 안됩니다 애견인이시라면서 같은 생명인 고양이는 이해가 안되나요? 길에 나와있는 고양이들 다 자기가 원해서 거기 사는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버린겁니다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배려로 밥주고 중성화시켜서 개체수 조절하고 같이 살고자 하는거에요

  • 후암동·

    밥을 주니까 그 밥 있는데로 가니까 그렇지요. 밥을 안 주면 개체수도 조절되구요. 야생동물이니깐요. 생명이 그렇게나 중요하다시는 분들이 왜 굳이 고양이만 그렇게…? 싶네요

    • 신봉동·

      글의 논점에서 벗어난거같은데 애초에 밥을 안준다고 해서 고양이가 자기 영역을 옮기는건 아니라는거죠 밥을 안주면 개체수가 조절된다구요..? 그런 논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냥 굶는 고양이 수가 많아질뿐이에요 그리고 왜 굳이 고양이 밥만 챙겨주냐 그렇게 따지면 다른 동물들도 챙겨줘야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고싶으신거같은데 흔히들 도심에서 보는 길고양이는 야생동물이 아니에요 애초에 바깥에서 살기 적합한 동물도 아니구요 인간의 욕심으로 버려지고 길에서 고생하고 고작 2-3년 살다가 죽는 애들 그나마 너무 굶지만 말라고 깨끗하게 관리해서 사람들한테 피해 최소화할수있게 급식소 만들고 챙겨주는거에요 그리고 고양이 밥 챙겨주는 사람들이 다 동물권운동가도 아니구요..생명의 중요성으로 뭐라 하실 입장은 아닌거 같습니다 같이 동참해달라고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그게 다에요

    • 이의동·

      윗분말이 맞구요 굳이 고양이만이라고 하시는데 고양일 챙겨주시는분이 길에서 강아질 만나도 그렇게 할겁니다 하지만 고양인 강아지와 달리 영역동물이라 정착하고 살기 때문에 꾸준히 챙겨줄 수 있는것이고 개체수 조절은 그렇게 굶겨서 하는것이 아니라 tnr이라고 중성화를 실시해 더이상의 개체수가 늘어나는것을 방지합니다 이것이 개체수를 조절하는 방법이지요

    • 후암동·

      이론적 근거가 희박한 말씀이시네요ㅠㅠ 밥 주면 그 영역에 먹이가 늘어나 번식, 영역싸움 잦게 되구요, 그 밥주는 스팟에서 괴롬당하는 거는 별개로 또 괴롭구요. 고양이가 야생동물이 아니라기엔 사냥도 너무 잘하고요, 한 해 새만 24억마리 잡는다네요. 고양이를 잡을 윗단계 포식자도 없는 실정이구요. 중성화수술 말씀하시는데 중성화를 아주 대대적으로 고양이를 잡아서 하는 게 아니면 결국 몇마리하고 나머지 몇마리가 또 번식하구요, 그외에도 계속 버리시는 분들 때문에도 늘죠. 저는 강아지 얘기만 한 게 아니에요. 고양이가 잡는 새 같은 동물은 전혀 걱정 안되신다는 건지 묻고 싶은 거였어요. 한 해 24억마리예요… 정 고양이가 걱정되신다면 남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잡아서 입양을 하든지 입양되도록 입양처를 찾아주는 게 논리적으로 맞는 것 같아요

    • 이의동·

      먹이가 늘어난다고 번식이 늘어난다는 말은 이론적 근거가 있으신 말씀이신가요 ? 중성화는 대대적으로 계속 잡아서 진행중이구요. 실제 구조해서 입양도 보내고 있구요. 그럼 새 밥이 되는 곤충들은 걱정이 안되시나요 ? 님 논리대로라면 그렇게 되겠네요

    • 후암동·

      네 걱정되지요~ 다만 인간이 새 종보존을 아니면 먹이를 따로 주진 않지요. 게다가 비둘기만 봐도 먹이 주지 마라 하는 표지판이 있고 고양이 먹이 주시는 분들이 거기에 의문을 제기하지도 않지요~ 즉 자연의 섭리라는 거죠. 고양이는 인간이 먹이를 주고요~ 자연 같았으면 죽었어야 할 녀석들도 사람이 살려 놓으니 그걸로 인한 새 등 야생동물 상해가 있다는 말씀이죠~ 핵심이 잘 전달될라나 모르겠네요. 핵심은 자연의 섭리냐 아니냐 그거예요. 먹이가 늘어나면 번식이 늘어나는 것도 당연한 이치죠~ 어떤 야생동물을 그 영역에 먹이를 계속 둬보세요 개체수가 늘어나나 줄어드나… 중성화수술 계속 말씀하시는데 계속 하고 계시긴 하겠지만~ 그게 대대적으로 일시에 잡아서 하는 게 아닌 이상은 어디서 또 중성화 안 된 고양이는 태어나고 있죠~ 저도 고양이 정말 좋아하고 귀여워합니다만, 캣맘들이 먹이주는 행위는 생태계 전반으로서나 그 먹이 주는 근처에 사시는 이웃분들에게나 못 할 일 같아요~

    • 이의동·

      밑에 댓 남겼어요

  • 이의동·

    원래 자연대로였으면 살 아이들이 인간들이 산을 없애고 도로를 내고 하니 갈 곳도 잃고 먹을 것도 없고 그게 자연의 섭리라는건가여 ? 그새 종 보존을 위해 천연기념물 등으로 등록해 보존 및 관리도 하고 있구요 중성화는 하루 날 잡고 하는게 아니라 시기에 맞춰 계속 진행되고 있는거에요 물론 안된 아이는 또 임신을 반복하겠지만 그런 일을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중성화를 진행하고 있는거구요

    • 후암동·

      댓글이 없어졌네요~ 바로 그 세계에서 고양이를 유해조수로 지정하고 관리(포획, 안락사 등) 하고 있으며 먹이주는 게 적어도 법적으로는 금지돼 있다는 걸요~ 게다가 천연종을 지정하면 뭐할까요ㅠ 그 종을 죽이는 종을 민간인이 나서서 번식시켜주고 먹이도 공급해주는데요~ 왜 인간에게 피해를 주며 생태계도 교란시키는 종만 그렇게 좋아할까요? 귀여워서 그렇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모순이지요~

    • 이의동·

      귀여워서라고 얘길 하시는데 인간때문에 그렇게 내쫓기듯 나온 아이들이 불쌍해서 챙겨쥬는거에요 그리고 어느 나라가 고양이가 유해종으로 지정되어있덩가요 ?

    • 후암동·

      그외에도 제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수두룩빽빽해요~ 먼저 자신의 사유지가 아닌 남의 땅에 먹이를 두는 행위부터가 잘못된 것이구요~ 고양이가 안 오더라도 생기는 먹이가 부패하거나 해서 생기는 문제는 누가 책임지지요? 먹다가 남긴 먹이는 어떡하지요? 그걸 관리를 잘 하신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남의 사유지에 먹이를 둘 권리는 누가 부여한 건가요? 더해서, 고양이가 먹이가 풍부한 곳으로 영역을 정하는 일은 당연하지요. 그렇게 해서 생기는 그 지역사람들의 고충은 누가 책임지죠? 이 게시글 쓴 선생님처럼요~

    • 후암동·

      일본은 지정은 안 돼있지만 민간인의 임이 사료 급여를 금지하고 있구요, 이는 미국 일부도 마찬가지네요~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유해조수는 아니네요^^) 하여 기간마다 살처분하네요~

    • 후암동·

      길고양이 학대나 유기는 엄격히 금지되어야 하지만~ 이와 별개로 통제되지 않은 야생동물에 대한 먹이 급여는 선진국에서는 당연히 금지돼있지요~

    • 이의동·

      생태계 교란의 주역이 되도록 한건 인간이에요 걔네가 멀쩡히 산에서 있게 뒀으면 교란종이 되었을까요 ? 말씀하신 새들은 도망갈 하늘이라도 있지 고양이들은 갈 곳이 없어요 진짜 생태계 교란종은 인간이죠 인간때문에 다 자초된 일이니까 미안해서 밥을 주고 개체수는 조절해야하므로 tnr을 진행하는겁니다 누가 마음대로 개체수 늘게 밥만 줍니까 ? 조절하면서 같이 살 방법을 구하는거죠

    • 후암동·

      그러게요 걔네가 멀쩡히 산에서 있도록 먹이좀 주지 마시지… 또는 버리지좀 않아야 할텐데요 ! 생태계 교란종이 되도록 번식시킨 게 인간이네요~ 그걸 처분하려면 90% 이상 완전한 중성화나 매년 살처분이 필요하겠어요~ 누가 개체수 늘게 밥만 줍니까 하시는데 그러게요 세상에 그런 사람이 너무 많네요~ 게다가 민간인이 그걸 할 이유는 더더욱 없어 보이구요~ 계속 외면하시는데 남의 사유지에 (남의 눈에) 쓰레기 투기하시는 거 불법이고 민원넣으면 벌금, 그로 인한 피해는 민형사상 처벌받을 수 있어요~ tnr이 충분히 이뤄지지도 않고 그렇게 공존이 잘 된다는 선.진.국(?ㅎㅎ) 에서도 매년 수십만마리의 살처분, 민간인 먹이 주기 금지가 당연한데 똑같은 논거로 먹이를 굳이굳이 주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 돼요~

    • 신봉동·

      ?? ㅋㅋㅋㅋㅋㅋ한국도 그 선진국에 포함되나요? 오히려 한국에선 제대로 길고양이 급식소 만들어서 주는걸 훼손하면 그게 사유재산 침범에 경범죄입니다 뭐 호주 미국 이런 선진국을 예로 드셨는데 호주는 애초에 동물보호가 극단적으로 법이 지정되어 있어서 보호종 외에 다른 동물이 보호종을 위협한다 하면 무조건 죽이는게 원칙이구요 그리고 호주나 미국에 길고양이 수가 한국만큼 없어서 그게 가능한거에요 비교대상 자체가 다른데 그걸 논리라고 내미는게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기시네요 고양이 개체수가 늘어나고 새들이 많이 죽는다구요 네네 그럼 본인은 그 죽는 새들을 위해 뭐라도 행동을 해보셨나요? 적어도 고양이 밥 주는 사람들이 님보단 지구랑 동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줬을거같네요~ 새를 참 사랑하시는거 같은데 고양이가 죽이는수랑은 비교도 안되게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빌딩이나 가림막의 투명한 유리판에 부딪혀서 많은 새들이 죽는건 아시고 계신지요 고양이 밥 주는 사람한테 뭐라 하기전에 저런 일에 더 목소리 내고 의견 피력해야하는거 아닌지 ㅎㅎ 근데 아니시겠죠 ㅋㅋ 그냥 고양이가 꼴보기 싫은거고 동물들엔 1도 관심없으니까요~ㅎㅎ 제발 부탁인데 동물권 운운하지 말아주세요

    • 후암동·

      그러게요~ 우리나라보다 고양이 수도 사워빈님 말씀대로면 더 적은 데서도 고양이 수십만마리 살처분 및 야생동물 먹이급여 금지인데요~ 왜 더 많은 우리나라에선 하려고 하나요? 웃겨서 말도안나와요~ 길거리 급식소 만들어둔 걸 훼손하면 경범죄지만 그걸 남의 사유지에 만드는 것도 경범죄인 건 모르나봐요~ 그건 누구잘못인지 참 ㅎㅎ 네 저 새를 위해 별거 안해요~ 근데 새 죽이려고 그 포식자한테 먹이줘서 번식시키지도 않아요 ㅋㅋㅋ 웃겨요 님처럼 행동하면 다 지구 아끼고 사랑하는 건가요? 착각이죠~ 그냥 본인은 착하다는 착각에 빠져 오히려 생태계를 망치는 거죠~ 저는 적어도 그런 착각 없이 분리수거 잘하고 물건 아껴쓰고 있네요~

    • 이의동·

      한참 된 글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팩트인양 늘어두셔서 지나가는 분들이 더 이상 오해하시는걸 막고자 덧글 답니다 ㅠㅠ 1. 글 전체에서 야생동물을 전제로 깔고 얘기하시는데 도심에 사는 길고양이는 야생동물이 아닌 동물보호법 적용 대상입니다.. 야생동물 구조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2. 24억마리가 대체 어디서 나온 값인지 모르겠으나 위에 직접 말씀하셨듯이 새들도 인공물때문에 죽고요~ 단순 24억마리를 들고 올게 아니라 그 이전에는 얼마가 죽었는지, 그 중 인공물때문에 죽은 개체가 얼마인지 비교분석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중국에서 3~40억마리가 죽었다는 결과는 나오는데, 음..^^ 한국은 땅이 많이 작죠? 참고로 참새와 제비 개체수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3. 생태계 교란..ㅎ.. 인공적인 변화.. 는 고양이를 버리는 사람들때문에 생긴거고요, 급식소와 TNR 사업으로 개체수를 조절하고 있는 겁니다.. 서울시 기준 TNR효과로 길고양이 개체수 25만 -> 9만 마리로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고요, 급식소랑 TNR이 무슨 상관인지 궁금하시면 야산에서 고양이 5마리 찾기랑 급식소 앞에서 고양이 5마리 찾기 중에 뭐가 더 쉬운지 고민해보세요... 4. 길냥이 밥주는게 생태계 교란이면 인구밀도도 적고 급식소도 없는 미국에서는 왜 길냥이 문제가 발생할까요? 🤨 단순하게 밥을 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5. 그리고 사유지에서 밥 주는건 단순한 불법이 아니라 그 사유지 소유자에게 권리가 있어 합의를 봐야하는 사항입니다^^; 합의를 보지 않고 무단으로 급식소를 두는게 문제인건데, 밥주는거 자체가 문제인것마냥 호도하시네요!

성복동 인기글

더보기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기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