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이 너무 없네요..
그냥 넋두리인데 같은 동네로 집만 좀 넓혀서 이사하려고 몇달째 보고있는데 월세집 찾는데 매물이 정말 너무 없네요 부동산 중개인 분들도 요즘 특히 없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씨가 말랐다고.. 다른 동네도 잠깐 알아봤는데 거기도 똑같았어요 지금 집주인 분이 제 편의를 봐주시려는지 이사일을 계속 물어보시는데 저도 이사할 집 안정한채로 말해놨다가 나중에 꼬이면 어쩌나 해서 난감하네요.. 지금 집이 아무리 인기많은 집이라 금방 나간다고 해도 너무 늦어지면 안될 것 같은데.. 추석전에 물어보실땐 지금 추석 직전이라그런지 집이 너무 없어서 추석 끝나고 알아보려한다 했는데 지금 일주일 지났는데 매일매일 봤는데도 집이 없음.. 사실 여기 살면서 몇년째 이사 시도하다가 집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었어서 올해는 진짜 나가야지 하고 이사나간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는건데 마음이 급해지네요 저번주 만난 중개인 분이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원래 이사 한달도 안남았을때 갑자기 집 구해지고 그런다 하시면서 위로해 주셨는데 ㅋㅋ 이사일을 빨리 정해야해서 쉽지않네요.. 일찍부터 알아보고 다닐 땐 다들 이사일 멀다고 안받아줘서 .. 그냥 계약 만료일로 정해두고 가야하나 싶은데 이게 날짜협의에서 잘릴때가 많아서.... 그럴거면 제가 원하는 날짜가 있긴한데(만료일+3) 그렇게 미리 말해두는게 나을지 ㅜㅜ 이사다니기 쉽지않네요 원래 다들 이렇게 힘든가요...
등촌동·주거/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