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추축제 소회 한 마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개최되었던 제14회 경산대추축제에 대해 한 가지 주최측에 제안 아니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해마다 축제 준비하는 시당국에 먼저 감사드리고 고맙게 생각하는 시민의 한 사람입니다 다른 행사 사항이나 프로그램 등은 별무리없이 잘 진행된 거 같아요 그런데 거기 오는 시민들이 경산 먼 동네아니 타지역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 제 좁은 소견으로는 이왕에 오셔서 한끼 때우고 가려는 분들도 적지않을 거 같아요 근데 식당이라곤 달랑 한 군데 더라고요 저도 아내와 한끼 해결하려고 들러 잔치국수 어묵탕 등을 주문했는데 먹어보니 영 아니었어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일손은 부족하고 손님들이 갑자기 많이 들어오실 수도 있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겠지만 이건 아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주최하는 분들이 미리 시식이라도 해보고 식당섭외를 좀 잘해야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국자들이 다음 축제땐 어렵겠지만 좀더 이점에 신경써 주시면 좋을거 같아서 한 마디 올렸습니다
북부동·동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