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 소음/ 층간 소음
상록아파트 4층 입주민 입니다. 밤 11시 마다 옆집 죽 메이커 소리 (무식하게 와-앙-와-앙 시끄러움), 저희집 까지 뉴스 앵커 목소리 들릴 정도로 큰 tv소리 (복도 밖 까지 흘러 넘쳐서 복도 전체에 tv소리 들림) 때문에 미치겠어요. 윗집에서는 하루종일 어른 발 망치 소리, 애기 빼액 빼액 우는 소리 나구요 ㅠ 애기 울음소리야 어쩌겠나요 근데 어른 발망치소리랑 주말 내내 물건 떨어트리는 소리 (뭔지는 알 수 없으나 거의 볼링공 무게 급) 때문에 화가납니다. 또 아랫집 귀먼 할머니 TV 보는 소리가 새벽 3시까지 큰방 전체를 왱왱댑니다. 상록 자체가 방음이 거의 안되는 것 같은데 제 집만 이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이웃 운이 없는 걸까요. 밤 11시에 죽메이커 돌리는 거 제가 참아야하는건가요? 경비실에 연락해도 나이 드신 분들이라 우리집이 안그랬다 거짓말만 치십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저층이라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층간소음 벽간소음에 대해서 다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네요…피해는 고스란히 저희집인데..
염리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