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2만원을 제가 낸 예약금이랑 같이 받음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당근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너무 황당했어요. 예전에 속눈썹 알바를 하러 갔는데 당근에 시급 2만원이라고 올라왔어요. 근데 미용 알바라 그런지 ‘예약금’이 있더라구요. 예약금 1만원을 내야 된다고 해서 예약금을 냈는데 일 끝나고 그 사람이 준 1만원 + 예약금 1만원 = 2만원 을 받았어요. 근데 예약금 따로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ㅠㅠ (예약금 돌려준다고 했는데 이렇게 시급이랑 같이 돌려주는 게 맞냐구요...) 원래라면 그 사람이 시급 2만원 주고 예약금 1만원은 그냥 돌려줘서 전 3만원을 받는 줄 알았는데... 미용 알바 원래 계산 이렇게 합니까?? ㅠㅠ 그 때는 뭣도 모르고 그냥 주는대로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면 어이가 없고 ㅠㅠ 짜증나요... 시급 1만원이라고 올리던가...
화곡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