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사, 저만 안 터지나요?

안녕하세요. 문정역 장지역 인근 거주자 중 휴대전화 KT 통신사 사용하는 분께 공유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려 글 게재합니다. 가끔 LTE가 버벅? 대는 느낌은 있었지만 최근 한달 새 그 정도가 너무 심해졌어요. 퇴근 후 웹 페이지를 열거나 SNS 게시물 하나 보기도 어려워 KT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답변은 이 지역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 데이터 사용이 어렵다. 집에 공유기가 있다면 데이터 증폭기?를 설치하면 좀 더 낫다. 저는 무제한 데이터 7만원대 요금제를 사용 중이고 집에 공유기를 설치하고 있지 않는데. 그럼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내년쯤 이 곳에 기지국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게 답변의 전부였습니다. 이게 민원 처리인 건가요? 저만 겪는 어려움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 통신망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이게 최선인지도 궁금하네요. 한 명의 민원으로. 다른 분들은 모르니까요. 과연 기지국을 추가 설치 할까요??? 통신사를 바꿔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재택근무도 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은 많은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