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버스킹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일요일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도 하고 조용히 보내고 싶은데 얼마 전부터 일요일이 버스킹을 하더라고요? 주변이 바로 원룸들 밀집한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무슨 악소리를 내면서 노래를 하네요. 저녁 6시부터 거의 1시간 반... 저녁 먹은 게 놀라서 체할 것 같아요. 스물다섯 스물하나, 네버엔딩스토리? 그런 것들 부르는데 다 성량이 크고 고음도 있고 기교도 있는 곡이라 더 시끄러워요.. 112 민원 넣어도 소리 줄여달라 당부하는 것으로 끝내는 수준... 민원 신고 외에 다른 조치할 방법이 없을까요??
봉천동·동네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