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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하면서 느낀 점은 다신 다이슨을 사지 말아야겠다.
- 필터 아무리 새거 사서 끼워봤자 소용없다. (분해 해보시면 사이클론 통 내부는 정말 눈뜨고 볼 수 없는 수준의 더러움)
- 꿉꿉한 냄새의 원인은 사이클론통 내부의 먼지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새 필터를 끼워도 소용 없다는 것
오늘 분해만 2시간 넘게 걸렸네요... 충격적인건 나사가 별나사라고 해서 드라이버 조차 구하기 힘들어 억지로 1자 드라이버로 다 분해했네요.
(추가)
세척 후 플라스틱은 금방 말라서,, 드라이로 마지막 한번 더 건조하고 조립하니 조립은 15분 내외로 금방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청소 후 변화점
- 정말 코를 먼지 구멍에 대고 냄새를 맡아도 꿉꿉한 냄새는 거의 나질 않습니다.
- 내부 먼지가 다 제거 되어서 그런지 모터의 흡입력 또한 더 좋아졌습니다.
- 먼지통 고무패킹을 제거 후 사이이 끼인 먼지가 제거되니 먼지통 기밀력이 더 높라졌습니다.
혹시나 분해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꼭꼭꼭 T9 사이즈 별모양 드라이버를 긴걸로 준비해주세요.
그럼 제가 2시간 걸린게 반도 안걸리실거에요.
전 이번 청소가 너무 맘에 들어서 3달에 한번은 청소를 하려고 이참에 T9 드라이버를 쿠팡에서 택포 75백원에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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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저도 삼성 제트 청소기 먼지통 안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는 들리는데 아무리 털어도 안 나와서 얼마전에 분해한 적 있어요. 그나마 삼성 거는 드라이버 길이만 길면 문제는 없었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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