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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억 1,990만원 - 태평시장 근처 | 당근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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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기타

판매중 매매 1억 1,990

 작성

상세 정보

면적
35평 · 전용 115.5㎡
0층 / 0층

상세 내용

이 매물은 토지 매물입니다. 번듯한 도로에 붙은 땅이 아니라 뒤쪽 골목길에 붙은 이상한 땅이죠.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쌉니다. 주변 땅값의 1/8~1/2밖에 안되는 가격이죠. 아파트로만 돈을 벌 수 있다거나, 서울 부동산만 돈이 된다거나, 인구가 줄어서, 건축비가 올라서 땅은 돈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괜히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잘 생기고 비싼 부동산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땅으로 돈벌기 어렵습니다. 엄청나 보이는 호재에 땅값이 급등하고 사기치는 사람들도 많죠. 페라리월드, 로봇랜드, 한류타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화성유니버셜스튜디오, 하남스피어... 어디 제대로 된 게 있나요. 이렇게 거창하고 화려한 호재는 주변 땅값만 올리고 제대로 진행이 안됩니다. 호재 믿고 들어갔다가 제대로 물리기 쉽상이죠. 그러면 어떤 게 확실할까요? 집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안전하고 수익이 남는 장사는 집지어서 파는 사업이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길어지는 일이 있어도 안되는 경우는 드물죠. 그럼 새 아파트를 사서 투자해야할까요? 물론 새 아파트 투자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비싸고 앞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요. 투자금 대비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을 때 조용히 웃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새아파트가 생기는 곳 주변에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역이 생기거나 큰 도로가 생기면 더욱 좋습니다. 그동한 주변환경이 노후해서 땅값이 저렴했는데 주변환경이 급격히 변하면서 땅의 가치가 오른 사람들이죠. 그 땅이 새아파트 주민들의 생활동선에 위치한다면 그 가치는 치솟을 겁니다. 이 땅은 큰 도로에 붙지 않고 골목길에 붙었죠. 그래서 쌉니다. 그런데 이 주변 땅값이 오르면 이 땅 가치도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개발하려면 작은 필지 여러 개를 합쳐야 하거든요. 먹으면 크게 먹고 적어도 손해는 안 보는 땅입니다. 자수성가로 부를 이룬 사람은 특징이 있습니다. 망할께 뻔하다는 소리에도, 두렵지만 꿋꿋하게 갑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관심 18·조회 615·채팅 4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 331-19 태평시장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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