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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시터 구하실 때 이분 피하세요

    작성

    상세 정보

    • 건당 10만원
    • 가양동
    • 1월 6일
    • 09:00~18:00 협의

    상세 내용

    당근으로 등하원 도우미 구했는데요, 아이 둘 본적 있고, 자신감을 보이셔서 채용했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조건에 다 맞추겠다 등 적극적인 자세였어요. 제가 외출나가고 혼자 아이를 보던 첫날부터 21개월 아기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차례 아기에게 고함을 지르고 짜증을 냈습니다. 목욕을 시키고 나서는 본인이 지치고 화가 났다고 아이를 벗겨둔 채 화장실에 방치하고 나온 뒤 거실에 그냥 앉은채로 아이에게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10분 가까이 아이를 발가벗겨두고 혼냈습니다. 너 그럼 밥도 먹지마 하루종일 그렇게 있어! 이렇게 말하면서요. 졸려하는 아기한테 니 방에 알아서 들어가서 자라고 말하면서 들어가!!! 하고 또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한번도 재워주지 않아 낮잠시간이 지나자 아이가 놀다가 혼자 거실 한복판에서 잠이 들었는데 얼굴에 직사광선이 비추는데도 커텐 조차 쳐주지 않더라구요... 제가 집에 오니 아이가 잘 가시라고 인사하는 것도 눈을 마주치지 않고, 약속한 시간도 지키지 않고 다 안채워도 되죠? 하고 가시는 모습에 느낌이 쎄해서 카메라 돌려보았네요. 오전부터 수차례 아기에게 소리지르는 모습에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전화했더니 얼마나 그 애가 말을 안듣는줄 아냐, 다른집 애들은 안그런다. 오라면 와야지, 내가 만지면 울 것 같아서 목욕 후 놓고나왔다, 오늘 10분이상 쉰적이 없다, 돈받고 일하면 힘든 내색도 하면 안되냐, 내가 애보면서 졸고 있다고 전화했을 때 그만 뒀어야 하는데.. 등등 어이없는 말만 늘어놨어요. 아이 돌보다가 화나면 말도 할줄 모르는 어린애한테 소리질러도 되나요? 돈받고 일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된 사람을 채용하는 바람에 아이가 상처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괴롭습니다.. 돌이켜보니 단 한번도 첫째 아이를 안아주지 않았던 걸 보면 무릎이나 허리 등 몸이 좋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저 육중한 몸으로 앉아서 꼼짝하지 않고 아이에게 오라고 했어요. 아이가 날카로운 가위를 들고 있을 때도 바로 가서 뺏지 않고 말로만 만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성격을 보니 며칠 더 아이를 맡겼다가는 아기가 폭행도 당했을 것 같고 너무 무섭습니다.. 오늘도 아기돌봄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집에서 이 일을 한다는 사실도 너무 충격입니다. 이 분은 등촌동에 거주하며, 오,십,대입니다. 성인 아들 둘 있다고 하고요. 알아볼 수 없는 사진의 민증사본을 보내긴 했으나, 나이가 알려준 나이보다 훨씬 들어보이고요. 통장도 본인 통장이 아니라 한글자 다른 이름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본인이름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카톡사진 상 종교도 사 이비종교였구요. 이름이 궁금하신 분은 메시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아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피하세요...
    지원자 3·관심 18
    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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