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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19게시글 21 활동
소소한 대화 같이밥먹고차마시면서 신선한 친구해바요.살짝산책 걷기도.
진량읍
동네친구
50~65세

앨범

멤버 19

  • 더나은삶
    진량읍
  • 바램68남
    진량읍물은 그 물이, 산은 그 산이 아니요~ 요4. 사마리아
  • 덜렁이
    압량읍저는 압량에 살아요 저도 가입가능할까요^^~
  • 사랑이다솜이
    하양읍사랑이다솜이 에용

일정 1

  • 모임종료
    오후 7:00
    3/4

게시글 21

  • 모두 반가와요
    은성경산59년여··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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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정약용의 배교와 신앙★ 신유박해(1801) ▽ 평신도가 세운 한국가톨릭교회 1779년, 이벽, 이승훈, 권철신·일신 형제, 정약전·약종·약용 형제 등이 함께 하면서 한국가톨릭교회의 기원이 된 천진암 주어사 강학회 복원도(천주교 천진암 성지 홈페이지 갈무리) 순조. 정순왕후의 오가작동법-연좌제 이승훈의 심문기록에서 이벽의 집을 중심으로 서교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고, 정약용은 천주교에 매혹되어 이벽의 집에서 이승훈에게 영세받았음을 알 수 있다. 즉 그들이 이벽의 집에서 갑진년 경에 집회하였음은 다른 서교봉행자들의 문초기록에서 모두가 진술한 그대로이며 이벽의 집이 이들의 집회장소로 되면서 주로 이벽은 설교와 교리해설, 이승훈은 교단예식을 주관했다. 정약용은 차분한 어조로 소견을 말했다. 다음은 요지다. 저도 역시 사람입니다. 누가 나라의 은혜를 입지 않았으리오마는 저는 삶과 죽음, 골육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의 이목구비는 일반 사람과 같은데, 어떻게 차마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겠습니까. 제가 지난번에 정조 임금께 올린 상소 「변방사동부승지소」는 꾸며서 했던 것이 아니라 지성 어린 간절함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 비답에 "착하려는 마음씨의 단서가 봄에 솟아나는 새싹처럼 무성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한 임금님의 비답을 받은 이후로 한 점의 사심이라도 창자 속에 머물러 있게 하고, 한 점의 사학에 관한 글이라도 하늘과 땅 사이에 남겨 두었더라면 저의 죄상은 몸이 천 번 찔리고 만 번 쪼개진다 해도 다시 아까울 게 없습니다. 노론측은 극렬한 문장으로 죄상을 나열했으나 드러난 증거 앞에서는 어찌하기 어려웠다. 아무리 노론 계열의 판관들이지만 정약용에 관한 형제끼리 주고받은 편지 내용을 보고는 주춤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정약종의 책 상자 속에서 나온 편지에는 어떤 천주교도가 정약종에게 보낸 편지 속에 "너의 아우가 알지 못하게 하라."는 구절이 있었고, 정약종의 글 속에도 "형제와 함께 서학(천주교)을 익힐 수 없으니 나의 죄가 아님이 없다"는 구절이 있어서, 정약용이 천주교도로 활동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 이에 따라 2월 26일에 판결이 내려질 때는 이가환과 권철신은 먼저 곤장을 맞아 죽었고, 이승훈과 정약종은 처형이 확정되었지만, 정약전과 약용 형제는 죽음을 면제받았다. 『광암 이벽의 서학사상』
    바램68남··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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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설 비유경에 안수정등과 대문호인 톨스토이의 참회록이란 글에 달려드는 성난 짐승을 피하기위해 마침 넝쿨을 잡고 우물 아래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우물바닥 밑에 뱀 네 마리가 보인다. 내려가면 네 마리 뱀이 있고 올라가면 사방에 맹수가 있었죠. 사냥꾼은 고개를 들어 등나무 넝쿨을 올려다봤는데 능쿨에는 생쥐 두 마리가 흰 쥐, 검은 쥐가 넝쿨을 갉아먹고 있었다. 사냥꾼은 무섭고 걱정이 돼 죽을 지경이었는데. 위를 보니 등나무 넝쿨이 점점 가늘어 지고 있고 아래를 보니 뱀 네 마리가 고개를 쳐들고 있고. 정말 긴장되는 시간이다. 그런데 긴장된 나머지 입이 딱 벌어졌고. 나무에 있는 벌집이 무너져 꿀이 나뭇가지를 타고 흘러내려 사냥꾼의 입안으로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꿀을 먹으며 등나무 넝쿨을 갉아먹는 쥐를 깜빡했고. 우물 아래에서 쳐다보고 있는 뱀도 잊어버렸다 불교에서는 돌이키고 싶어도 욕망에서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 몸 받고 불법(佛法)을 듣고 깨달음을 일으켜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귀한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살아 가는 동안 깨달은 바가 있으면 다른 사람도 깨달을 수 있게 인도해야한다,
    바램68남··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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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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