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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서충주 래퍼들 Turn up!

멤버 8게시글 11 활동
https://open.kakao.com/o/gnL8ENIg 충주, 서충주에 있는 래퍼들끼리 함께 어울리고 랩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든 모임입니다. 참여하시는데 성별, 나이, 실력은 무관하며, 세부 장르 불문 그냥 랩 하는거 즐기고 좋아하시면 환영입니다. 다만 비록 온라인모임이지만 오프라인처럼 사람과 사람 간의 최소한의 매너는 필요로 하려고 합니다. 최소한의 매너란 아래와 같으며, 해당 되는 경우에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1. 확정된 오프라인 일정을 사유 공개 없이 직전에 무작정 펑크내시는 분 (노쇼) 2. 최소한의 소통조차 안되시는 분 활동은 우선 라이트하게 소규모 코노벙(+커피벙) 정도로 시작하려고 하며, 이후에 서로 즐겁고 마음맞으면 프리스타일 싸이퍼, 버스킹 등 심화적인 활동도 같이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즐거운 모임을 만들기 위한 의견들은 제시해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같은 취미 가지신 분들끼리 함께 멋진 모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대소원면
음악/악기

앨범

멤버 8

  • 깍형
    대소원면
  • 달꽃
    금릉동
  • 뽀봉
    중앙탑면안녕하세요 중앙탑면 거주하고 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용이
    창곡동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42세 사내 입니다.

게시글 11

  • 첫번째 단체곡 'UGLY' 공개합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다음에 더 멋진 작업물로 함께해요! --‐---------------------------------------------------------------------------- Ugly (Beat by JH) [Verse 1 우진] Fuck, 오늘도 나태와 함께 또 한 개도 한게 없이 날이 지나갔네 걍 방 빼라 할게 뻔해서 자다가 잠깬 난 답해 병신아 넌 이렇게 살면 안돼 욕하던 래퍼들과 다른게 뭐가 있지 널 위해 투자한 아빨 위해 한게 뭐가 있지 널 가르친 선생님이 널 보면 뭐라 하겠지 근데도 안 움직이는 모습이 존나 Ugly 첨으로 돌아가 Fuck up 그때는 없었지 걱정 또 점점 내 열정이 없어져 못 펼쳐 이제는 벗자 이 변명 그러니 보인 내 정점 나태를 벗었던 나의 목소리가 이젠 울려 퍼져 U, 쉴 새 없지 no time G칠 순 없어 오타를 고쳐야지 고개L 들어 맞이해라 폭탄 나는 못해 Why? 그럴빠엔 suicide 보여줘 이 래퍼들과 다른 나의 차이 (나의 차이) [Hook 우진] They all look ugly, But what do you know? They all look ugly, But what do you know? 짜피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싫어하지, 과연 누가 빌런이고 누가 영웅일지 They all look ugly, But what do you know? [Verse 2 힙합꿈나무] 넌 어디가서 예쁨 받지 못해 더러운 face 가지고 태어났어 버려 신뢰 쌓아 놨어 우정 돈으로 더러운 방법은 덤으로 난 나약했기 때문에 추한 모습을 픽했어 추한모습때매 하루는 매일 엉망 곁에는 아무도 없었어 그저 매일이 허망 난 평범하고 안전하길 꿈꿨지 내 야망이 생겨난게 아마도 그때부터 아니였나 비겁했고 비열했어 나는 쌓아올린 탑을 무너뜨려 망가지고 새걸로 그 날을 창작 무너져버린 내 야망대신 더러워진 맘을 청소 해야지 비로소 그때 어글리를 청산 했고 바로 담으로 삐걱대는 내 삶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다짐했지 거짓없던 말들로 microphone check하고 못생겼던 그때로 돌아가지 않길 빌어 fuck you ugly [Hook 우진] They all look ugly, But what do you know? They all look ugly, But what do you know? 짜피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싫어하지, 과연 누가 빌런이고 누가 영웅일지 They all look ugly, But what do you know? [Verse 3 깍] 게으른 벌레들이 외치는 공평 죽어가는 산송장들이 외치는 온정 또 뭘까 다음엔 놈들의 가면 뒤 혓바늘 속에 숨겨둔 virus 배부른 돼지들이 외치는 순결 비인간들이 부르짖는 인간의 품격 불꺼진 밤에 모니터 화면 뒤 정작 바라는 숨결은 술에 쩔어 비틀거리는 개버릇 순간 전부를 씹어먹겠다는 입버릇 처럼 뱉어 대며 하는 꼬 라지의 입모양은 마름모 자의식의 바다 속에서의 헤엄 이룬거 하나 없는 자기소개서는 비명 빛좋은 개살구 화려한 껍데기에 목메며 순간에 갇혀사는 자식의 부모는 목 메여 뭔 죄여 문제없이 사는 척 꾸리는 가정 꾸미는 과정 서로 굽이치는 살결 욕심이란건 서로를 후비는 상처 뿌리는 완전 문드러져 무늬를 감춰 숨기는 갈등 속 모두가 한통속 검은 미소를 하얀 가면 뒤에 감췄어 uh 이제 직면할 때야 불편한 진실을 그 진실을 외치는 자들의 치열한 진심을 게으른 벌레들이 외치는 공평 죽어가는 산송장들이 외치는 온정 또 뭘까 다음엔 놈들의 가면 뒤 혓바늘 속에 숨겨둔 virus 배부른 돼지들이 외치는 순결 비인간들이 부르짖는 인간의 품격 불꺼진 밤에 모니터 화면 뒤 정작 바라는 숨결은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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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MAC님 과의 노래방 및 음주급벙 즐거웠습니다ㅋㅋㅋ. 모임에서 미국교포분은 처음 만나보는데 확실히 미국인(?)들은 여러모로 사고방식도 노는법도 스케일이 다르네요. 우리가 다음에 모이면 무슨 일이 일어나버릴 것 같은 기대가 되게 만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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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의 첫 단체곡 'Ugly'에 대한 제작을 위한 만남이었지만 곡제작 외에도 이래 저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자 영감이 될 수 있는 그런 모임이 되가는 모습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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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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