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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달리기

멤버 26게시글 21 활동
안녕하세요 청계천 달리기입니다 주로 청계천,성북천,정릉천 등 청계천 중심으로 다양한 경로를 뛰고 있습니다 정해진 정기런은 없지만 원하는 날,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맞는 동네사람들과 뛰고 있어요 저희는 달리기에 찐 애정이 많은 사람들로 모여있고, 달리기 이 후 음료 한 잔(5분 정도)하고 빠르게 헤어지곤 합니다! 달리기에 열정을 불태우고 싶은 분들 함께 청계천을 달려요
도선동
운동

앨범

멤버 26

  • 달려라하니
    도선동
  • 꼬들꼬들
    마장동안녕하세요 달리기 이제 막 입문한 런린이 79양띠 입니다 ..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ㅎ
  • 단향
    신당동함께 운동하고 친하게 지내요^^
  • 달려
    상왕십리동이번에 11월3일 평화마라톤 신청했어요

게시글 21

  • #아침인사 2024. 12. 03. 화요일 [유리수보다 훨씬 더 많은 무리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수를 쓸 일은 거의 없지요. 인간사와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인식 너머에 훨씬 더 많은 수가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착각 말기 바랍니다. 유한한 인생을 사는 우리는 무한한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 중에서.. 우리는 어쩌면 착각속에 산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착각, 그래서 많은 무리수를 두곤 한다. 우리의 감정은 날씨와도 같다. 그러한 감정과 친구처럼 지내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어야 한다. 유한한 시간을 사는 우리는 그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잠시 멈추고 아무 생각없이 걸어보자. 천천히 숨도 내쉬고 들여마시며 걷다보면 그러한 감정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기도 한다. https://youtu.be/LlAfAP-fwXI?si=xG0HKzqUmAO3e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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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아침_인사방 2024. 12. 02. 월요일 잘 자라, 우리 엄마. 할미꽃처럼 당신이 잠재우던 아들 품에 안겨 장독 위에 내리신 함박눈처럼. 잘 자라, 우리 엄마. 산그림자처럼 산그림자 속에 잠든 산새들처럼 이 아들이 엄마 뒤를 따라갈 때까지. 잘 자라, 우리 엄마. 아기처럼 엄마 품에 안겨 잠든 예쁜 아기의 저절로 벗겨진 꽃신발처럼. _정호승/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슬픔이 택배로 왔다』 중에서.. 눈은 마음의 빛이 된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욱 절실히 느낀다. 볼 수 있으니 이또한 감사하다. 빛이 없어도 사는 사람이 있다. 아니 빛을 못 보고 사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불편함을 넘어 모든 것을 보는 사람, 이젠 제등에 업혀 편안히 주무세요.
    클로버··전체
  • #_아침_인사방 2024. 12. 01. 일요일 [약 속] 우리 평생 함께 하자. 젊어서는 불꽃놀이 축제 같은 사랑을 하자. 중년이 되어서는 포장마차 술집처럼 낭만을 품자.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도 소꿉놀이하듯 살자. 예쁜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시트콤같이 살아보자. 사랑은 어느 때나 간들어지는 청춘이니까. _[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작자 미상의 첫사랑』 중에서.. 늙고 젊고는 자신이 결정한다. 삶에 대해 침울하고 신랄해지는 날, 나이가 든 늙은이가 된다. 나이는 먹더라도 늙은이는 되지말자. 우리의 삶은 새로움의 연속, 사랑을 하는 시간이 제일 젊고 청춘이다. 이 가을, 나이에 상관없는 행복한 사랑으로 단풍보다 더 진하고 아름답게 물들어가자. https://youtu.be/XUwIhn9jXf8?si=8lDpl7eMOU-LJgV9 #
    클로버··전체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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