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소규모 일요일 독서 모임(매일독)
멤버 26게시글 16 활동
매주 일요일 오전 게으를수있는 날 같이 모여서 읽은 책에 대해 토론 합니다
언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경
어디서? 연신내 할리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
사람 많은건 싫어해서 소규모! 4명 최대 6명
책은 돌아가면서 한명씩 추천하는 책으로 선정합니다.
불광동
독서/인문학
앨범
멤버 26
- 닉넴몰라영불광동모임 주인장입니다ㅋㅋㅋ
- 깨굴진관동
- 감귤동생불광동퇴근 후 자기계발 주2회 참여자 모집 연신내 불광 직장인 자기계발 https://open.kakao.com/o/gIsX6F9g
- 그린쫀쫀이대조동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일정 16
- 13번째 모임마감오전 11:006/6명
- 12-1번째 모임종료오전 11:001/6명
- 12번째 모임종료오전 11:006/6명
- 11-1번째 모임종료오전 11:002/6명
게시글 16
- 안녕하세요 이형석이라고 합니다 은평구 녹번동에 산지 10년가까이 되는것 같습니다. 평소에 책을 가까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출퇴근시간이나 주말에 서점이나 들러서 카페에서 혼자 조용히 읽고 하다가 이런 모임을 우연히 보게되어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모임에서 뵙겠습니다.이형석··전체공감 수2
- 오늘은 극한의 시련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냈던 빅터 프랭클의 여정을 함께 엿보았습니다. 많은 운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는 삶의 태도와 의미를 통해 끝내 살아남았다는 것은 그래도 대단했다고 보입니다. 특히, 동물과 인간은 닮았지만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우리가 삶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 역사적, 생물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논의를 나누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문장을 중심으로, 고통이 가치 없지 않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희생과의 연관성,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져야 할 태도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환경(모임에서, 가정에서, 회사에서 또 다른 어디든)이 다르기에 삶의 의미에 대한 정답을 내릴 순 없지만, ‘나와 타인은 결국 하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사는 것은 꽤나 가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를 작은 행동으로라도 실천해 보려는 마음가짐을 응원합니다! 삶의 의미를 정확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다양한 삶을 알아가고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모임이 만드는 하나의 의미가 아닐까요? - 2025. 02. 09. 모임 기록 마침 -깨굴··전체공감 수4댓글 수3
- 안녕하세요~~ 집은 구산역 근처 대조동에 살고 있구요 요즘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싶은데 혼자서는 잘 안 읽을거 같아서 모임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요~~~~92볼··전체공감 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