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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음악 동아리 Music Talk

멤버 132게시글 322 활동
주말 오전 일찍 커피와 음악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해요. 카페 또는 그때그때 맘에드는 장소에서 :) 송파 잠실쪽에서 주로 활동하고요. 모임장 직장인 겸 음악스튜디오 운영자 입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다면, 음악 작업도 같이해요. 시작은 언제나 가볍게. 음악이야기, 밴드, 작곡, 음악지식 교류, 원데이클래스~ <<서로가 지켜야할 매너>> - 친목이지만 서로의 프라이버시는 존중해주세요. - 이름대신 닉네임 사용을 권장해요. - 나이와 상관없이 서로 존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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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132

  • Sem
    송파동베이스 플레이어 겸 녹음믹싱 엔지니어 입니다. 문화예술 교육사로 음악을 가르치기도 해요 :) 여행을 좋아하고,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답니다.
  • 가시
    수서동안녕하세요^^ 취미생활(한국전통도자기)공부하며지냅니다.배울수록잼나요~^^
  • 가을
    방이동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 가이스트
    송파1동작곡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정 33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
    모집중
    오전 11:00
    1/10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
    종료
    오전 11:00
    2/10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
    종료
    오후 4:00
    4/9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
    종료
    오전 11:00
    5/10

게시글 322

  • 모임장 추천곡 n 아티스트 #170 (송파 뮤직토크) 오늘은 아름다운 타악기 소리로 뭉친 트리오그룹 TrioColores를 소개합니다. 매혹적인 타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스위스-오스트리아 출신의 타악기 트리오 그룹인 TrioColores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생상스, 라벨, 드뷔시의 작품을 마림바와 퍼커션으로 재해석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음악을 만들어내는데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들은 전통과 혁신의 경계를 허물며 타악기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음악을 청각적 수준을 넘어 시작적인 경험으로 승화시킨 그들의 음악을 선사합니다. 또한, 2024년 10월 24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Musical Color Box'라는 제목으로 내한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죽음의 무도', '작은 배', '스카라무슈' 등 다양한 곡을 타악기로 편곡들 선보이며 국내팬들에게도 보답했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마림바 트리오 연주곡으로 오늘도 새로운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물러갑니다. 마림바 소리처럼 청량하고 맑은 하늘이네요 :) 좋은하루 되세요~ Le Tombeau de Couperin - VI. Toccata - Maurice Ravel (***-****-****) / arr. Luca Staffelbach https://www.youtube.com/watch?v=LA29OvqUr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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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은 나에게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음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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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임장 추천곡 n 아티스트 #169 (송파 뮤직토크) 오늘은 베를린 테크노 씬을 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바로 마르셀 데트만(Marcel Dettmann)을 소개합니다. 국내에서 테크노라는 장르 자체도 비주류에 들어가지만, 특히나 베를린 테크로나는 장르는 더더욱 들어볼 기회가 없는듯 합니다. Berlin Techno는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발전한 전자 음악의 한 장르로, 특히 강렬하고 반복적인 비트와 어두운 분위기를 특징입니다. 이 장르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1990년대 초에 급성장했으며, 당시 자유와 저항의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매우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시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유명 클럽인 베르크하인(Berghain), 트레조어(Tresor), 퀄크스(KW Institute for Contemporary Art) 등 베를린의 클럽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베를린클럽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명성이 높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DJ 겸 프로듀서는 클럽 베르크하인(Berghain)의 베를린 밤을 지배하는 마법 같은 존재로 통합니다. 차가운 콘크리트 벽 속에서 쉴 새 없이 울려 퍼지는 그의 비트는 마치 베를린의 심장 박동과도 같죠. 데트만은 Ostgut Ton 레이블과 함께 수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테크노의 ‘순수미’를 추구해왔습니다. 그의 대표작 "Dettmann"과 "Dettmann II"는 과감하게 불필요한 사운드를 덜어내고, 가장 단순한 리듬과 베이스만으로 청중을 완전히 사로잡는 독특한 마법을 발휘합니다. 무한히 반복되는 그의 비트는 듣는 이를 최면에 빠지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이 간결함이야 말로 제가 이 장르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데트만은 테크노 씬에서도 ‘신비로운 인물’로 불리며, 인터뷰에서조차 자신의 예술적 철학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럼에도 클럽을 뒤흔드는 강렬한 리듬, 귀를 때리는 베이스라인, 그리고 그 뒤에 자리한 한 남자. 마르셀 데트만의 음악이 울리는 순간, 베를린의 밤은 다시 한 번 살아 움직인다고나 할까요. 오늘은 조금은 생소한 장르이자 개인적인 취향이 가득담긴 아티스트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회색빛깔의 겨울을 앞둔 오늘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 마무리 합니다. Marcel Dettmann Boiler Room x Dekmantel Festival DJ Set https://www.youtube.com/watch?v=GXFF98eBplc&t=167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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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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