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가을 하늘의 구름을 바라본다 너를 닮은 구름이 보고 싶어서 가을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본다 너를 추억 할수 있어서 가을 하늘의 별을 바라본다 너의 별을 찾고 싶어서 하늘이 되고 싶다 너를 언제어디서 나 만나고 볼수 있어서 가을 하늘을 바라 보다가 하늘을 닮은 너에게 문득 하늘을 바라보다가 너를 떠올리며
고성읍·동네풍경·가을 하늘의 구름을 바라본다 너를 닮은 구름이 보고 싶어서 가을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본다 너를 추억 할수 있어서 가을 하늘의 별을 바라본다 너의 별을 찾고 싶어서 하늘이 되고 싶다 너를 언제어디서 나 만나고 볼수 있어서 가을 하늘을 바라 보다가 하늘을 닮은 너에게 문득 하늘을 바라보다가 너를 떠올리며
고성읍·동네풍경·경청 당신과 나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그 것은 겸손 보다 경청이라 생각 합니다 옮고 그름은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 당신을 존중하는 자세의 기본은 경청 부터 시작이라 믿습니다
고성읍·동네풍경·가을 이른아침 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온다. 남새밭 에 심어둔 단감나무에 열매가 제법 탱글탱글 여무는 듯 하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이라 한낮에는 볕이 뜨겁지만 열기 만은 한풀 꺽인거 같다. 세찬바람 불어오는 날이 머지 않은듯, 나무들이 붉은 옷 갈아입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잊혀진 계절 을 들으며 계절을 만끽해 본다.!!
고성읍·동네풍경·요즘 시원하고 날씨가 좋네요~
고성읍·동네풍경·친구의 과실나무를 보고 탐스런 열매만 보았다. 친구가 씨앗을 심어 과실나무의 열매를 맺기까지의 20년의 세월과 노력을 보지 못하고, 이제 그 나무는 숲을 이룬다 풍성한 숲에서 차 한잔마시면서 친구와 담소를 나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경청한다. 씨앗 뿌리며 토양에 대해 알맞은 태양에 물주기등 잘 키우는 비결과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여러가지 알려주고 나에게도 좋은 마음의씨앗을 준다 잘 가꾸어 보어보라고. 날씨 뜨거운 태양뜨는 날 잘 심어 나도 다른친구에게 씨앗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고성읍·동네풍경·정처없이 길을 걷다보면 여러갈래로 흩어진다. 그 중에 같은 길을가는 동행하는 친구도 있을것이고, 같이 걷다 다른길로 가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 길은 좁고 험한 가시덤불 일때 도 있을것 이고, 넓고 탄탄한 길을 걷게될때 도 있을것 이다 . 우리의 길목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끝까지 함께 갈 목적지 가 같은 동행 할 친구가 몇명이나 있을까? 초행길 에서 만났던가 가시덤불 에서 만났던가 넓고 탄탄한 길에서 만났던가는 중요하지 않다. 만난순간 부터 서로의 삶의 이정표 가 될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걸. 이전 이후 같은공간 다 중요하지 않다. 같은 길을 걷는 여정에서 중요한건 신뢰이다. 신뢰하는 동행이 있다면 길은 아무리 험준 하다고 해서 두렵지 않을것 이다. 긴 여정끝에 신뢰로서 손 내밀어 줄수 있는 그런동행이 되고 싶다. 늦은밤 길을 걷는 친구를 생각하며......!!!
고성읍·동네풍경·꿈 희망 목적이 단절된 그곳 남겨진 그들. 그 들을 바라보는 그들 의 시선은 어떠한 걸까? 점점 줄어드는 인구 점점 쪼여대는 숨통. 조금더 좋은 직업, 조금더 괜찮은 배우자, 조금더 공부를 위해 떠난, 그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떠나지 않는 남아있는 그들을,패배자 실패자, 무능력자, 라는 굴레를 씌운다. 희망없는 아니 가망없는 꿈조차 꾸지 못한 그 들은 대체 무엇이란말인가?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는 그 들의 노력은 무엇이란 말인가?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하기힘든 그 곳에서 이성을 만나기위한 그 들의 노력은 무엇이란말인가? 남아있는 세대를 보며 힐난하는 세대들 인사를 하면 눈총을 보내는 그 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 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고성읍·동네풍경·딸이 사춘기가와서 걱정이네요 이럴때 피하기보다 같이 뭔가를 해보려 합니다
고성읍·동네풍경·지표면 이 달구어진다. 마치 아지랑이 아른거리는듯 하다. 양산을 받쳐 쓰는 아주머니 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옷차림이 잛아진다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사계절 힘들지만, 이맘때 가 더욱 힘든시기 이기도 하다. 도로든 작업현장이건 응달이 많이 필요한 시기 이기도 하다. 이제 밤새 열대야 로 잠 못드겠지만 난 그래도 4계절중 여름을 선호 하는편이다. 추운거 보단 더운걸, 선호하는편이기도 하지만 여름이 건강하게 더 잘지내는것 같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로나 국난을 이겨낸것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 고통에 겨운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힘겨운 나날이 이어지는것 같다. 오늘 가게문을 잠깐 나서는길 나이 지긋한 분이 길을 물어 보셔서 알려드렸는데 마음이 편치않다. 제법 먼거리인데 걸어가려고 물어보셨다. 길 안내 해드리고 택시기본요금 이라 알려드렸는데 기어코 걸 어가신다. 택시비 대신 내드릴것인데 지나친게 편치 않다. 쉽지 않은 삶이지만 도울수있음 도우는게 마음이 편해지는 비결같다. 점점 뜨거워 지는 지표면 같이 사람 마음도 뜨거워지면 좋겠다 이번 여름 제법 덥다못해 뜨겁게 타오르지만 잘이겨내 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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