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Question

엄마가 저 어릴때부터 하시던 마트인데
한곳에서 30년가까이 하셨는데 폐업하신다고 하니 자식입장에서 마음도 너무 아프고 저도 이곳에 정들었다보니 자꾸 눈물이 나고 그러네요..
한사람 인건비는 커녕 겨우 버티고 있는중이라 이제
그만두려고 마음먹으신거 같아요..유지만 되면 인건비는 안나와도 계속 하고 싶으셔 했는데 이제 점점 더 힘들어지니..
또 다른 좋은날이 오겠죠...?
처음 담배권 받았을때도 생각나고 담배권도 너무 아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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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Accepted Answer

저두 33년하다 .얼마전 폐업 햇어요
결정 하셧음, .하루빨리 정리 하시는게 편해요, ,하루종일 잇는게 정말 힘들어요

2025년긍정의힘으로 · Answer

감사합니다~~^^

이쁜이맘 · Answer

ㅠㅜ 너무 슬퍼요…. 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JN믿음상점 · Answer

ㅋㅍ땜에 작은마트는 힘들어요
무조건대문앞까지  안오는게
없어서요..  세상이바꼈네요..

2025년긍정의힘으로 · Answer

on님!!
자식으로써 맘아파 하시는데 어머님맘이 많이 편찮으신거 생각하시니 진짜 효녀네요
저는강남에서 음료 대리점25년하고 코로나 시에폐업했네요
요즘은 대형마트 보다 온라인쇼핌땜에 더안될듯요
지금도 저희거래처 사장들하고 통화하면 그나마 압구정도 이나 번화가는 그런데로 된다네요
33년전 그때는 슈퍼가괜찮았어요
슈퍼도  변화가 해서 해야 하지요
슈퍼가 창살없는 감옥이에요
혼자하시면
어머님이 수고 많이 하셨네요
이제다놓으시고 편히 쉬시라 하세요

지윤 · Answer

글올리시는 On님 맘도 그러시겠지만 어머님이 더 맘아프네요 두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들국화 · Answer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댕근 · Answer

님도 그러신데 어무님은 오죽하시겠어요ㅠ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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