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반려견) 미용샵에서 다쳐와서 속상해요
아이가 두 번째 맡길 때부터 배꼽 쪽에 클리퍼에 쓸린 자국인지 찝힌건지 항상 다쳐서 와서 말 못 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네 군데나 다쳐서 와서
샵에 전화해 보니 사과는커녕 다친 게 맞다면 엄청나게 피가 나서 그럴 리가 없다는 뉘앙스.. 사과는커녕 잘못 없다는 내용 😞
전에도 한 번 이슈 있었던 샵인 걸로 알고 있는데 유독 저희 강아지만 차별하시는 거 같은 기분에 저희 아이가 미용하기 힘든 아인지 아님 보호자인 제가 실수를 한 부분이 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랬는데 없다며 연락 끝,,
원래는 항상 셀프 미용을 하다가 다른 샵에 처음 보냈을 때 아이가 순하다며 미용하기 편한 아이라고 하셨고, 다쳐 서 온 샵에서도 미용하기 힘들지 않다고 그러셨습니다
제가 미용할 때도 전혀 힘든 케이스가 아니었으며, 발 미용하려고 하면 발 살짝 빼는 정도.. 얼굴 살짝 빼는 정도예요
저희 아이는 미용에 거부가 없었는데 약간의 미용 거부가 생겼으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른 샵에 맡겨서 여쭈어보니 클리퍼에 다친 자국이 맞는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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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1동·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