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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아기용품 당근...

얼마전 신이나서 아기용품을 당근해왔는데 물건에 담배냄새가 풍기는 것을 집에 도착해서야 알았네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는 몰랐어요. 돈주고 사온걸 결국 다 버렸습니다 ㅠㅠ 이해 안되는 점은 1. 애아빠가 집안에서 흡연 2. 그걸 당근에다 내다 팔 생각을? 3. 고지도 하지 않음....(문제인식을 못하는거겠죠 ㅠㅠ)

조회 1,278
댓글 정렬
  • 장지동·

    음.. 1번 알게모르게 그런집 은근 있고.. 2번 그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은 이미 그럴테니 거기까지 생각을 안할테고 3번 그런건 고지할 의무는 없어보여요. 그런식으로따지면 배달음식도.. 담배피며 음식만드는 조리사도 많고 병원 직원들도 출입문 앞에서 나와서 흡연하고 물건 만드는 공장직원들도 그런사람 많아요 흡연한 손으로 포장하고 ㅎㅎ 그런게 신경쓰이시면 당근에서 구매하시면 안될거같아요... 새 제품도 그런식이면 100%깨끗하진 않죠...

  • 궐동·

    아기용품은 새거사셔서 깨끗하게 쓰시고 깨끗하게 파시면되죠

    • 부산동·

      네... 늘 상태 좋은 것들만 남한테 넘기고 더럽게 쓴건 남한테 줄 생각을 못했던지라 정말 당황했어요.

    • 궐동·

      애기가 빨리자란다고 새거를 고집안하실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버리실거 아니자나요?새거사서 깨끗한상태로 파시면되죠 ㅎㅎ 중고여도 깨끗하고 좋은거 바라시는거 같은데요

  • 산척동·

    앞뒤 안가리고 자기 기분 내키는 데로 사는 놈 , 년들이 결혼 , 출산 많이 하더군요. 진짜임 . 자기 애도 버리고 가출 또는 바람 나는 놈 , 년들 많이봄 ㅋㅋㅋ 그런데 물건은 오죽 하겠습니까 ㅋㅋㅋ

  • 오산동·

    애기키우는데 집에서 왜 담배를

  • 신장동·

    담배는 피울 수 있다치지만 당근할 때 한번 세척해서 거래할 수도 있었을건데 요즘 섬유유연제도 많구요ㅜ이건 매너 문제가 있네여..

  • 동탄6동·
  • 청계동·

    아빠보다 그 엄마가 담배를 피울수도있어요..은근 많더라구요 .아이가 불쌍해요 ㅠ

    • 부산동·

      그집 애기랑 문앞에서 인사까지 하고왔네여 ㅠㅠ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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