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속상합니다..
이틀전 이었습니다 여기가 하귀 애조로 길 근처 골목이었고 저는 출구를 20% 남겨둔 시점 갑자기 저 화물차가 입구에서 저를 보더니 그대로 집입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뒤로 가라고 하더군요.. 저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차를 뒤로 빼지않고 있자 차를 제앞에 딱 붙이고 자기 석굴? 머시기 하는사람인데 난 차 못뺀다고 했습니다 저한테 계속 반말하면서요 제가 갑자기 들어간것도 아니고 정말 너무한거 아니냐고 말씀 드렸더니 오히려 화만 내시더군요.. 어디 큰차오는데 작은차가 안빼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제차가 1톤 트럭이라 저차보다는 작지만 저도 대형면허 있고 일주일에 2번은 덤프트럭을 운전하지만 저렇게는 운전안하거든요.. 저랑 나이차가 30살은 나보이던데 진짜 답이 없더라구요.. 어른이라 욕할수도 없고 당근분들 물론 저도 양보할수 있습니다 이게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그리고 저분 회사에 전화에서 저희회사 여직원한테 폭언하고 소리질렀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이런거 신경도 안쓰지만 저사람 때문에 회사직원분이 피해보는게 너무 죄송했습니다 결국은 제가 양보했고 길을 비켜주니 "각오해라 너희회사에 전화할거니까" 이렇게 협박하시더라구요 ( 회사에 제발 전화 그만하세요... 저한테 피해없고 이런일 1도 신경안쓰니까요...)
노형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