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민/사연

화장실에서 들리는 층간소음

화장실 쪽에서 자꾸 남자 노랫소리가 타고 들어와요 ㅠ 그냥 노래도 아니고 성악인지 뮤지컬인지 웅웅 울리는 창법 뭔지 아시나요... 새벽 한두시에도 노래를 부르는데 관리실에 두세번 얘기해도 본인 집에서 노래 부르는건 개인의 자유라고 터치할 권리가 없다네요 ㅋ큐 몇층 몇호인지 알면 문앞에 쪽지라도 붙일텐데 화장실은 배수구 타고 소리가 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알 방법이 없어요 혹시 위치 파악이 안되는 층간소음 해결해 보신 분 계신가요...

조회 552
댓글 정렬
  • 중곡동·

    그정도는 아니지만 저는 다가구 살아서 옆집 생활소음이 잘 들리길래 밤에는 귀마개 끼고 잡니다 귀마개가 생각보더 많이 요긴하더라거요 내가 편하기 위해선 무슨 방법이든 강구하는 수밖에 없어보여요

  • 면목제2동·

    엘베에 붙여보세용~~

  • 단장면·

    와 간크네요

  • 장안동·

    글시요. 이사를 가던데..

  • 중곡제2동·

    저희집 빌라 윗층에 젊은부부가 이사왔는데 주말낮에 피아노치며 노래를 동네가 떠나갈듯 크게 부르길레 천장두들기며 몇번 악을쓰니까 더이상 노래는 안부르는데...새벽에 의자끄는소리에 청소기 돌리고 발쿵쿵이는 기본이고 ㅠ열받아서 스트레칭 롤러로 천정이 뚫어지게 쳤는데 수년째 지속되고 있네요 지금은 익숙해 졌는지 참고 지내고 있습니다.뉴스에 층간소음 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직접 겪어보니 이해가 갑니다 분쟁보다는 원만한 대화로 잘 풀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안동 인기글

더보기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기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