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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화덕 피자ᆢ

한30년전은 된것 같네여ᆢ 예전에 학교 선배님이 첫 월급 탔다고,저에게 맛있는 피자를 사주셨네여ᆢ전 사실 그때 피자 라는걸 처음 먹어 봤어요ㆍ 그래서,안 꿀릴려고 자연스럽게~~근데,그게 되나여ᆢ어찌나 떨리는지ᆢ왜냐면,그때 당시에 방배동이라 생각 되는 지하에 있는 고급 경양식?원래는 정장을 입고 온다나여ᆢ가끔씩 마음 속으로 거기가 어딘지ᆢ지금은 없어진걸로 아는데ᆢ장미의 머라 했는데 모름ᆢ피자가 화덕에서 지글지글 끓는게 테이블에서 보임ㆍ테이블에 피자가 와서도 피자 내용물이 출렁 출렁 쏟아질것같음ㆍ철판?때문인지 도우나 피자가 다 뜨거움ᆢ나이프와 포크로 접시에서 썰어 먹음ᆢ 가끔씩 피자를 볼때마다 계속 생각나네여ᆢ찾아서 함 먹고 싶은뎅 못 찾겠네여ᆢ없어진듯ᆢ 화덕피자는 많겠지만,그때 그 출렁출렁ᆢ뜨끈뜨끈한 피자가 생각이 많이 나네여ᆢ옛날 눈물나는 추억의 소환인지ᆢ 혹시 거기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여!더운데 아침부터 끄적 끄적 이네여ᆢ😝

조회 287
댓글 정렬
  • 문정2동·

    같은곳은 아니지만 시카고 떠먹는 피자가 말씀하신 출렁거림이 있어요 꼭 아시는 분이 계셔 정보 공유 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이드니 그리운 추억 하나씩 꺼내보게 되네요^^

    • 가락본동·

      그러게여ᆢ감사합니다^^

  • 문정2동·

    방배동 장미의 숲 말씀하시나봐요 여자손님에게는 장미 한송이씩 줬었죠^^ 맛집이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아요

    • 가락본동·

      깜짝 놀랬네여ᆢ가보셨나봐여ᆢ장미의 숲이 맞는듯 하네여ᆢ 가만히 생각하니,장미 한송이씩 줬다고 하는 기억이 나네여ᆢ근데,왜 전 안 줬을까여?너무 없어 보여서 그랳나?아님 정장을 안 입어서 그랳나?넘 어려서ᆢㅋ 주면 좋아라 했을 텐데ᆢ다 지난 추억입니다ㆍ그 피자맛을 자꾸 잊지를 못해서함 찾아봐도 없는듯 했거든요ᆢ아~~없어졌군요ᆢ감사합니다 많이 궁금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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