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쯤..
사람이 살다보면 착한일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심성은...그렇지 못 한대..그냥 문뜩.. 한번은 해야지...라고 마음이 들때가 있는대.. 일하다가..픽업들어간업체에서 중학생인지..고등학생인지..5명이서 떡볶이 2인분주문 하길래... 딱하네..많이 먹을 나이인대..이런생각이 든건아니고.. 아무생각없이..이거다!!! 생각해서 그냥 떡볶이.순대.튀김.오뎅.만두.돈까스 잔뜩 계산해주고 도망치듣이 나왔어요 배가 불러서 적게시킨건지..진짜돈이없던건지..그런게중요 한게아니라.. 그친구들에겐 오지랖일순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어거지라도 착한일하다보면 언젠가 저도 천성이..심성이..착해지는 날이 오겠죠?! 지금은 지지리도말안듣게 생겨서.. 이상하게생겼지만..이상한 놈은 아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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