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찾아오는 종교인?
일요일 오전에 누가 문 똑똑 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저번에도 왔는데 없어서 다시왔어요 ” 라고 하길래 이웃주민인가 싶어서 문 살짝 열었는데 책자같은걸 보여주면서 무슨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괜찮습니다 ~ 이러고 문 닫았는데 눈빛이랑 표정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남편이 뒤에서 보고있었는데 문닫힐때까지 제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고 ... 그래서 남편이 문 다시 열어서 봤는데 다른집은 안가고 바로 1층으로 내려갔다고 하는데... 넘 무서웠어요.. 제가 너무 경계심없이 문열었지만 다른분들도 조심하세요 ㅠㅠ 또 오진 않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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