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명여고 근처 편의점앞 중국집 장사 희한하게 하네요.
맛집이라고 떠서 아이들 다 데리고 가봤더니 1인1메뉴 아니면 주문안받는답니다. 맛도 못보고 돌아왔어요. 초등학생 2,4학년아이들 얼마나 먹겠어요. 3인분시켜도 남는 식사량이라서 4인분시키면 무조건 하나는 버립니다. 가뜩이나 입짧아서 맛있는거 먹여보려했는데 덕분에 중국음식은 더 멀리하게 될것 같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짜장4개면 2만8천원 짜장둘에 탕수육에 공기밥하나면 2만7천원이에요. 홀도 반은 비어있었는데 테이블위에 그릇은 치우지도 않고 지저분해서 우리가 치우고 앉았는데 애들 손님은 싫어하는건지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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