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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튼살 생기는거 보면 우울하고.. 우울한 것만으로도 애기한테 미안해지네요

업무 마무리가 안 돼서 휴직도 못 썼는데 늦퇴하고 씻고 튼살 관리하는데 한 번씩 울컥하네요 ㅎ… 늘어나는 튼살이랑 착색 보면 너무 우울해요. 남편은 다 예쁘다는데 그냥 내 몸이 변하는 게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첫째라 더 그럴까요? 그래도 이번에 바꾼 의료용튼살밤은 좀 효과가 있는 듯해요. 전에 쓰던건 의료용이 아니어서 그런지 영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네이버 기준 광고 빼고 젤 위에 뜨는 걸로 찾다가 큐어몬 튼살밤 샀어요. 립밤처럼 생겨서 바르기 엄청 편해용.. 의료용 밤이라 그런지 튼살도 덜 생기는거같고고 좀 옅어지고 있어서 우울한 게 좀 나아졌어요. 튼살 진짜 꼴보기 싫지 않나요 ㅠ

조회 168
댓글 정렬
  • 독산제3동·

    행복한 고민으로 생각하면 좋을듯요~~^^ 축하드려요~

    • 구월동·

      감사합니다^^

  • 역삼1동·

    임신하고 몸 변하는거 보면 우울해지긴 해요.. 애기한테 미안해서 우울한 것도 죄책감 들고ㅠㅠ 저만 그런거 아니죠

    • 구월동·

      다 똑같을 것 같아요ㅎ 저도 튼살 관리하면서 우울감을 떨쳐내는 중이에요. 덜 생기는걸 보며 그나마 위안 삼는 중!!

  • 신림동·

    임신 기피하는거 이해되요

    • 구월동·

      진짜여 ㅠㅠ 잃는게 많아요..

  • 신사동·

    마마가 우울하면 애기도 슬프지요. 트고 부르터도 고운님은 애기의 위대한 마마~♡

  • 신원동·

    작은 흔적으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커다란 행복이 찾아온거랍니다. 저는 고운님이 가진 가족을 갖지 못했어요 오히려 너무 부럽습니다 전혀 밉지 않아요~ 그리고 애기도 없는데 살쪄서 튼살난 제 몸이 더 밉네요 ㅜ.ㅜ

  • 평안동·

    엄마 아기 행복학교 추천드려요.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기로 만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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