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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통찰

모든 것에는 아름다움이 있지만 누구나, 그것을 보진 못한다

조회 176
댓글 정렬
  • 신림동·

    불상과 단풍. 고즈넉하니 좋네요~

    • 미성동·

      종교는 무교지만 사찰 속의 나는 늘 무언가에 기대고 있었다

    • 신림동·

      저도 무교지만 절에 가면 평온함을 느낍니다. 부처님 가슴이 넓어서 다 들어 줄거 같아요.

    • 미성동·

      남의 편 가슴도 적잖게 넓으신거로 알아요 복 타고난 뇨자 😵

    • 신림동·

      뭐래요????~ㅋㅋ

  • 신림동·

    욕심을 버리니 스쳐가는 바람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길가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도 귀하게 느껴졌으니까 집착을 버리니 기다림도 그리움이 되더라

    • 미성동·

      삶이라는 넓은 꽃밭에서 나는 한낮 잡초였어도 존재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내려놓고 비우는 게 진정한 삶의 미학

    • 신림동·

      마음이 있는 한 집착을 버릴 수는 없다고 집착을 버리려는 그 마음을 버리라는데 마음 없음 무심이면 그대로 무집착이다. 어렵다~ㅎ

    • 미성동·

      갈팡질팡 왕복 도로를 넘나든다 이리로 가야하나 저리로 가야하나 인생은 늘 선택이 동반한다 어렵지만 해내어 보자

  • 신림동·

    오늘은 무가 많이 필요하네요. 짠 김치에도 필요하더니 종교에도 무가 필요할 줄이야. 아무튼 시간이 없으면 내가 없고 내가 없으니 시간이 없더라.

    • 미성동·

      무 필요한자 무가 여 있소 어딘가에 속박 되지않은 진정한 자유속에서 나의 발자취를 가늠해가는 게 정답일수도.

    • 신림동·

      바람이 들수록 무가 무가 아닌게 되어요. 무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무가 되어요. 강화의 무가 제주의 무와 강원의 무와 다르 듯.

    • 미성동·

      무 드렸으니 무심하게 지나가소

  • 신사동·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미성동·

      안멈추면 나아가는 발걸음 👣

  • 행운동·

    크윽~~~^^한때 사찰투어?즘한뇨자ㅎㅎ믿거나말거나ㅎㅎ 사진은 진짜 잘찍으심ㅎ 폰카가 겁나 좋은걸까?ㅎㅎ 덕분에 눈호강. 내 앉은자리에서 쉽게 감상하다니요!ㅎㅎ 조용하네... 거기 누구없소?

    • 미성동·

      사찰을 비추는 햇빛에 대답하듯 가을의 길목에서 그냥 한번 불러봤소 거기 누구없소 🍁

    • 행운동·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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